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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인 100
인 갈릴레이의 라이벌
케플러
본명 | 요하네스 케플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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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독일 |
대표작 | 《신 천문학》, 《우주의 조화》, 《코페르니쿠스 천문학 개요》 등 |
코페르니쿠스가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다"라는 한 마디 말을 남기고 죽은 후 갈릴레이는 망원경을 통해 그 말이 사실임을 입증했다. 그리고 그 말은 또 다른 천재 과학자에 의해 사실로 받아들여졌다. 독일의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이다.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통한 실측으로 그 근거를 제시했다면 케플러는 철저한 수학적 계산에 의해 지동설을 증명해냈다. 그는 천체의 모든 운동이 수학적 법칙에 의해 움직인다고 굳게 믿었으며 이런 신념을 바탕으로 천체의 운동을 설명한 '케플러의 법칙'을 발표했다. 케플러의 법칙은 모두 세 가지의 주요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케플러의 법칙
· 제1법칙 : 행성들의 회전에 대한 법칙으로 모든 행성들은 태양을 중심으로 타원형의 궤도를 따라 움직인다.
· 제2법칙 : 각 행성은 궤도를 따라 움직이면서 태양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빨리 회전한다.
· 제3법칙 : 행성의 회전주기의 제곱은 태양으로부터의 평균 거리의 3제곱에 비례한다.
그의 세 가지 법칙들은 행성의 운동법칙이라고도 불리며, 이는 《신 천문학》 《우주의 조화》 《코페르니쿠스 천문학 개요》 등에서 더욱 발전된 개념으로 제시되었다. 이 저작들은 후대의 천문학자들이 보편적인 천문학 체계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을 확립하는 데 기초를 제공했다.
천문학과 점성술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던 시절, 그는 천문학을 수리물리학의 한 분야라고 생각함으로써 고대의 물리학적 우주론의 전통에서 천체물리학이라는 새로운 천문학을 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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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역사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다! 진시황제, 카이사르, 다 빈치, 갈릴레오, 링컨, 간디, 체 게바라, 마더 테레사 등 고대 영웅부터 현대의 성녀까지 100인으로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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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케플러 – 세계사를 움직인 100인, 김상엽, 청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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