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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한눈에 쏙! 개월별로 알아보는 태아와 엄마의 변화

1개월(1~4주)

임신 1개월

ⓒ 시공사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태아의 성장
키: 0.4cm
몸무게: 1g
수정란이 세포분열을 해 자궁내벽에 착상한다. 긴 꼬리와 아가미가 있어, 아직 사람의 모습이라 하기 어렵다.

엄마의 변화
자궁 크기: 달걀 정도의 크기
임신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몸이 나른하고, 감기와 같은 증상을 느낄 수도 있다.

엄마가 해야 할 일
약물 복용에 주의한다.
흡연과 음주, 지나친 운동은 삼간다.

2개월(5~8주)

임신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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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성장
키: 2.5cm
몸무게: 4g
척수, 머리, 몸, 심장 등 인체의 모든 기관들이 활발히 만들어진다.
7주의 끝 무렵에는 2등신 정도의 모습이 되며, 비로소 사람의 모습을 갖춰 간다.

엄마의 변화
자궁 크기: 레몬만 한 크기
구토, 메스꺼움 등의 입덧 증상이 나타난다.
유방이 당기고, 소변이 자주 마려우며, 졸음이 쏟아진다.

엄마가 해야 할 일
병원에서 임신 확인 검사를 받는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균형 잡힌 식사로 입덧을 극복한다.

3개월(9~12주)

임신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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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성장
키: 9cm
몸무게: 20g
아직 완전하진 않지만 남녀를 구분할 수 있는 성기가 형성된다.
손가락과 손톱이 나타나고, 사람의 얼굴 모양이 확연해진다.
입덧을 느끼지 못했던 임신부도 이 시기면 대개 느끼게 된다.

엄마의 변화
자궁 크기: 주먹만 한 크기
유방이 크게 부풀고, 단단해지며, 유두 색깔이 진해진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얼굴에 기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유백색 분비물의 양이 많아진다.

엄마가 해야 할 일
태반이 불안정해 유산의 위험이 큰 시기이니, 행동에 주의한다.
몸을 따뜻하게 보호한다.
변비에 걸리지 않도록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

4개월(13~16주)

임신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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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성장
키: 16~18cm
몸무게: 120~130g
태반이 완성되어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태아는 양수 운동을 시작한다.
피부가 두터워지고 얼굴에 솜털이 나며, 발톱이 발달하기 시작한다.
성별이 명확해져, 태아의 성감별이 가능하다.

엄마의 변화
자궁 크기: 아기 머리만 한 크기
입덧이 거의 가라앉고, 임신에 익숙해져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진다.
자궁이 커져, 하복부를 만지면 자궁저가 느껴진다.
노란 초유가 분비되기도 한다.

엄마가 해야 할 일
하복부에 힘이 들어가는 일을 삼가고, 적당한 운동과 산책을 한다.
태아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므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기형의 진단을 위해 혈액 검사인 트리플 마커 검사를 받는다.

5개월(17~20주)

임신 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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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성장
키: 25cm
몸무게: 250g
이목구비를 갖춰 간다.
피부는 태지로 덮어 있으며, 머리와 몸에 배냇솜털이 보인다.
청각이 발달해 외부 소리를 느낄 수 있다.

엄마의 변화
자궁 크기: 어른 머리만 한 크기
첫 태동을 느낄 수 있다.
본격적으로 배가 불러오면서 살이 찐다.
배꼽이 나오고,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엄마가 해야 할 일
임신복과 편안 신발, 임부용 속옷을 준비한다.
모유 수유를 위해 유방 관리를 시작한다.
철분과 칼슘의 섭취량을 늘리고, 체중 조절에 신경 쓴다.
튼살을 방지하기 위해 튼살 방지 크림을 바르거나 마사지를 한다.

6개월(21~24주)

임신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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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성장
키: 30cm
몸무게: 650g
태아가 급격히 성장하고, 손톱이 보인다.
운동이 활발해져, 양수 속에서 몸이 방향을 계속 바꾼다.

엄마의 변화
자궁저 높이: 20~24cm
자궁이 어른 머리보다 커져, 산모의 아랫배가 두드러지게 나온다.
자궁이 대정맥을 눌러 치질이 생길 수 있다.
다리에 부종과 정맥류가 나타날 수 있다.

엄마가 해야 할 일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해 변비를 예방한다.
요통을 완화하는 체조법을 배운다.
일주일에 0.5kg 이상 늘지 않도록 체중 조절에 힘쓴다.

7개월(25~28주)

임신 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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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성장
키: 35cm
몸무게: 1~1.2kg
위아래로 붙어 있던 눈꺼풀이 점점 크게 벌어진다.
속눈썹이 보이고, 머리털이 자라며, 피부는 약간 주름져 있다.

엄마의 변화
자궁저 높이: 24~28cm
태동이 빈번해지고, 때때로 배가 당긴다.
배, 허벅지, 유방 등에 임신선이 나타난다.
출산에 대한 불안감이 나타난다.

엄마가 해야 할 일
임신중독증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한다.
튼살 방지를 위해 꾸준하게 마사지한다.
무리하지 말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다.

8개월(29~32주)

임신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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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성장
키: 40cm
몸무게: 1.5kg
아기의 키보다 몸무게가 빠르게 증가한다. 골격이 거의 완성되고, 발톱이 보인다. 손톱은 손가락 끝까지 자라나며, 피부는 분홍색을 띤다.
조산을 해도 아기가 생존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엄마의 변화
자궁저 높이: 26~30cm
자궁이 명치 부근까지 올라와 위를 압박하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고 체한 느낌이 든다.
유방이 더욱 커지고, 유두와 외음부의 색이 진해진다.
자궁경부에서 분비물이 늘어난다.

엄마가 해야 할 일
조산을 할 위험이 높은 시기이니, 육체적·정신적인 과로를 피한다.
과격한 성관계 때문에 양수가 터질 수 있으니, 산달이 가까워질수록 금욕을 한다.
예쁘게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며, 아기 용품을 준비한다.

9개월(33~36주)

임신 9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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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성장
키: 45cm
몸무게: 2kg
태아의 모든 장기가 완성되어 성숙하는 단계이다.
출산에 대비해 태아의 머리 위치가 아래로 향한다. 주름이 없어지고, 배냇솜털은 거의 사라져 전체적인 모습이 신생아와 비슷해진다.

엄마의 변화
자궁저 높이: 27~32cm
자궁의 높이가 최대한에 다다르는 시기로, 자궁이 위나 심장을 압박해, 소화가 안 되고 숨을 헐떡이게 된다.
가진통 증상이 나타난다.

엄마가 해야 할 일
조기양막파수를 조심한다.
무리한 여행이나 운동을 자제한다.
출산 용품을 준비하고, 출산할 병원에 대해 꼼꼼히 점검한다.

10개월(37~40주)

임신 1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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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성장
키: 50cm
몸무게: 3.3kg
태아의 외관과 여러 내장 기관이 완전히 성숙해 언제 태어나도 좋을 만큼 준비가 되어 있다.
완전한 4등신의 몸으로 신생아와 다름없는 모습을 지녔다. 머리를 엄마의 골반 아래쪽으로 향한다.

엄마의 변화
자궁저 높이: 29~35cm
자궁이 자체의 무게 때문에 아래로 내려와 호흡이 가빠지거나 답답한 증상이 덜해진다.
태아가 골반 깊숙이 들어가 주위를 압박해, 대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자궁구와 질이 부드러워지고, 분비물의 양이 늘어난다.

엄마가 해야 할 일
산후 조리 계획을 세운다.
입원 준비물을 미리 챙기고, 출산 징후를 알아 둔다.
영양을 섭취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 출산에 대비한 체력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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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 저자김성준 | cp명시공사 도서 소개

동양 및 서양의학 최고 전문의 11인이 전하는 임신과 출산 정보! 불임에 대비하는 법, 개월별로 알아보는 산모와 태아의 변화, 산후조리, 모유 수유 등 임신과 출산의..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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