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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영국 외과 의사인 리틀(Little, W. J.)은 런던의 산과학회에서 뇌성마비(CP: cerebral-palsy) 질환을 처음으로 설명했다.

1979년 안병집과 정재권의 조사에 의하면, 뇌성마비 어린이는 대부분 두 가지 이상(abnormal)의 심한 중복 장애를 갖고 있다. 가령 시각 장애와 언어 장애를 동시에 갖고 있거나, 언어 결함과 청각 장애도 겹친다.

이러한 장애 요소들이 어린이에 따라 약간씩 증세가 다르기 때문에 묘화 활동의 가능한 범위 안에서 가능한 등급과 불가능한 등급으로 나눈다. 가능한 등급의 어린이는 장애의 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표현 활동의 수준이 정상적인 어린이와 같다.

그러나 1983년 김정의 조사에 의하면, 그 수는 뇌성마비 어린이의 약 10%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