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오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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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오이풀

다른 표기 언어 동의어 흰오이풀, 애기오이풀, 붉은오이풀, 좁은잎오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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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장미과
서식지	햇볕이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은 경사진 곳
꽃색	흰색
크기	키는 약 1m 정도
학명	Sanguisorba tenuifolia Fisch. ex Link
용도	관상용, 어린순과 뿌리는 식용 및 약용
분포지역	경기도와 강원도, 황해도 등지
생활사	여러해살이풀
개화기	7~9월
결실기	10월경

오이풀 종류는 꽃이 줄기와 가지 끝에 뭉툭하니 달리는데, 작은 알갱이들이 뭉쳐 있어 꽃 같지가 않다. 잎을 자르면 오이 냄새가 은은하게 난다 하여 오이풀이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실제 향은 오이보다 수박 냄새가 난다고 해서 수박풀, 참외 냄새가 난다고 해서 외풀이라고도 한다.

오이풀 종류 중 가는오이풀은 전국의 산지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은 경사진 곳에서 잘 자라며, 키는 1m 정도이다. 잎은 타원형으로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의 길이는 3~8㎝, 폭은 0.5~2㎝가량이다.

가는오이풀 분포지역

7~9월에 흰색 꽃이 피며, 길이는 3~6㎝, 폭은 1~1.2㎝이다. 꽃은 원줄기와 가지 끝에서 피는데, 끝이 약간 처지고 털이 있다. 아래로 처진 앞부분에 붉은색을 띠는 것은 수술이다.

10월경에 검은색으로 변한 열매가 꽃 부분에 그대로 달려 있는데, 씨앗은 아주 미세해서 만지기만 해도 먼지처럼 날아간다.

장미과에 속하며 흰오이풀, 애기오이풀, 붉은오이풀, 좁은잎오이풀이라고도 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과 뿌리는 식용 및 약용으로 쓰인다. 경기도와 강원도, 황해도 등지에 분포하며, ‘존경’ 또는 ‘당신을 사모합니다’라는 예쁜 꽃말을 가지고 있다.

가는오이풀 압화

가는오이풀

새순 올라오는 모습

가는오이풀

잎

가는오이풀

꽃대 올라오는 모습

가는오이풀

꽃

직접 가꾸기

가는오이풀은 10월경에 종자를 종이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 후 이듬해 봄에 뿌린다. 종자가 미세하기 때문에 이끼에 날리듯 뿌려야 하며, 모래나 상토에 뿌릴 때는 위에 모래나 상토를 얕게 덮어줘야 흩어지지 않는다. 물 빠짐이 좋은 곳을 선정하여 심고 주변에 낙엽수가 있으면 좋다. 물은 3~4일 간격으로 주고 잎이 많은 한여름에는 2~3일 간격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