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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치비전

무숙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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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숙장아찌는 무숙장과, 혹은 무갑장과라고도 합니다. 불로 익혀서 만든 장아찌를 일컫습니다. 장아찌는 제철의 채소를 이용하여 된장, 간장, 고추장 등에 오랫동안 박아두었다가 먹는 것으로 먹는 데까지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에 반해 갑장과는 장아찌처럼 오랫동안 묵혀두는 것이 아니고 갑자기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무숙장아찌

ⓒ 21세기북스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김치재료

재료 : 무(300g), 쇠고기(50g), 미나리(3대), 통깨(0.3), 식용유, 실고추, 참기름, 설탕 약간씩
무절임 : 간장(5), 설탕(0.3)
쇠고기 양념 : 간장(0.5), 설탕(3), 참기름, 후추, 다진 마늘 약간씩

만드는 방법

무 썰기

무는 두께 0.6cm, 길이 5cm 막대모양으로 썹니다.

무는 머리 부분에 녹색이 많을수록 맛이 없습니다.

무숙장아찌용 무 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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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절이기

썰어둔 무에 분량의 무절임 양념을 넣고 절입니다.

무절임 간장을 끓여서 식힌 다음에 재우면 무에 색이 빨리 물듭니다.

무숙장아찌용 무 절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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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썰기

미나리는 4cm 길이로 썹니다.

무숙장아찌용 미나리 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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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인 무 짜기

무에 간장물이 들면서 간장이 싱거워지면 무를 건져 면보에 싸 물기를 빼줍니다.

무숙장아찌용 절인 무 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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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볶기

쇠고기는 곱게 채 썰어 양념해 두고 미나리 → 무 → 쇠고기 순으로 볶습니다. 무를 볶을 때는 설탕을 약간 넣고 볶습니다.

팬 하나를 이용하여 볶는 순서에 주의해서 볶습니다. (미나리 → 무 → 쇠고기)

무숙장아찌 재료 볶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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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하기

볶은 재료들을 실고추, 통깨, 참기름을 넣고 살짝 버무린 후, 그릇에 담아줍니다.

실고추를 미리 넣어 버무리면 붉은 물이 들거나 실고추가 수분을 흡수하여 보기에 좋지 않으니 먹기 직전에 버무립니다.

무숙장아찌 완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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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숙향 집필자 소개

궁중음식연구원 부설 전통병과교육에서 전통병과 과정을 이수하였고 저서로는 '강숙향의 김치비전'이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에 김치와 떡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

김치비전
김치비전 | 저자강숙향 | cp명21세기북스 도서 소개

김치 담기 가이드북. 현대인의 입맛에 딱 맞는 김치부터 건강까지 챙기는 보양김치까지 우리 밥상을 지탱하는 김치 만들기의 모든 비결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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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무숙장아찌김치비전, 강숙향,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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