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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잘하는 가수 이용이 목을 보호하는 비결은 방금 껍질을 벗긴 도라지를 꼭 밥상에 올리는 것이랍니다. 그만큼 목에 좋은 식품이 바로 도라지입니다. 쌉쌀한 맛의 통 도라지를 통으로 담가 상에 내기 전에 썰어 내는 김치로 씁쓸한 맛을 제거하고 담그는 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김치재료
재료 : 통 토라지(500g), 굵은 소금(0.5), 물(1컵), 실파 약간
양념 : 김치양념(2.5), 까나리액젓(1), 설탕(0.5)
만드는 방법
통도라지 손질하기
통 도라지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 반으로 가릅니다.
소금에 주물러 씻기
도라지는 굵은 소금에 30분간 절인 후, 주물러 씻어 씁쓸한 맛을 제거합니다.
도라지를 씻을 때는 소금물에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야 특유의 씁쓸한 맛을 없앨 수 있습니다.
양념 만들기
분량의 양념을 섞어 준비합니다.
버무리기
준비해 둔 도라지에 양념을 넣고 버무립니다.
실파는 함께 버무리지 말고 고명으로 먹기 직전에 얹어 준비해 냅니다.
보관하기
도라지김치를 통에 눌러 담고 서늘한 곳에 두고 먹습니다.
상에 낼 때 통깨를 뿌려서 냅니다.
도라지에 씁쓸한 맛이 있기 때문에 2~3일 후에 먹습니다.
영양정보 - 도라지
도라지는 한약 이름으로는 길경이라고 하는데, 주로 폐에 담이 막혀 있는 것을 뚫어주고, 가슴 부위에 기가 뭉쳐있는 것을 흩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혀주고, 기가 막히고 담이 있어서 생기는 가슴과 목의 통증을 낫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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