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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담근 김치를 좋아해 주로 배추 겉절이를 담가먹곤 합니다. 이렇게 해서 생각해 낸 것이 김치양념입니다. 한꺼번에 넉넉히 만들어 냉동고에 보관하여 언제든 김치를 담가 먹고 싶을 때는 채소만 준비하면 되는 편리함 때문에 김치 담그는 일이 훨씬 쉬워지죠.
김치재료
재료 : 배추(1/2포기), 쪽파(50g), 부추(30g)
절임 : 물(1컵), 굵은 소금(6)
양념 : 김치양념(10), 까나리액젓(2), 설탕(0.3), 통깨(1), 다진 마늘(1)
만드는 방법
배추 썰기
배춧잎은 반으로 갈라 어슷하게 3~4등분 합니다.
배추는 어슷하게 썰어야 간이 고루 잘 뱁니다.
배추 절이기
썰어둔 배추에 소금을 뿌리고 그 위로 물을 뿌려 1시간 30분 정도 절여둡니다.
절이는 과정에서 살균이 됩니다.
재료 썰기
부추와 쪽파는 다듬어 깨끗이 씻은 후 4cm 길이로 썹니다.
배추 헹구기
배추는 3회 정도 헹구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뺍니다.
버무리기
물기를 뺀 배추에 분량의 양념을 넣고 1차로 잘 섞어준 후 부추와 쪽파를 넣고 마무리합니다.
간은 까나리액젓으로 맞춥니다. 마늘과 액젓을 더 넣어 만들면 양념 맛이 강하여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좋고, 국수류하고도 잘 어울리는 김치가 됩니다.
보관하기
바로 먹어도 되고 남은 김치는 냉장 보관합니다.
먹기 직전 상에 낼 분량 만큼에 참기름을 살짝 넣어 주면 김치에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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