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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를 데쳐서 간을 약하게 담근 김치로 치아가 약한 노인들이나 저염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먹기에 아주 좋습니다. '숙'이란, 익힌다는 한자어에서 나온 말입니다. 고종의 아들 순종도 치아와 위가 약하여 김치는 숙깍두기를 먹었다고 합니다.
김치재료
재료 : 무(1kg)
데치는 물 : 물(5컵), 굵은 소금(1)
양념 : 김치양념(2), 소금(0.3)
무 썰기
무는 2cm×2cm 정도의 한입 크기로 썹니다.
무 데치기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썰어둔 무를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줍니다.
버무리기
분량의 양념을 데쳐둔 무와 함께 버무립니다.
요리정보
1. 오랫동안 데치면 무가 물러지므로 살짝만 데쳐줍니다.
2. 노인들이나 저염식의 환자들이 먹을 때는 소금의 양을 줄여주고, 일반인들이 먹을 때는 분량의 양념 양보다 더 추가해서 간을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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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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