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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담긴 이야기

힙노틱은 2001년 라파엘 야코비(Raphael Yakoby)에 의해 뉴욕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그는 블루밍데일즈(Bloomingdale's) 백화점에서 블루 향수를 본 이후 영감을 얻어 블루 리큐어를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힙노틱(17%, 750ml)

ⓒ 우듬지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독특한 아쿠아 마린 색상의 힙노틱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었고, 뉴욕 클럽을 중심으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또한 바텐더들이 칵테일에 사용하면서 미국 전역에 빠르게 퍼져 나갔다.

프랑스의 과실계 리큐어로 슈퍼 프리미엄 보드카에 코냑과 열대과일 주스를 첨가해 만든다. 여성들이 마시기에 부담 없는 맛이며, 할리우드의 유명 연예인들이 사랑하는 리큐어다. 다수의 칵테일 레시피도 있지만 샴페인과의 믹스 궁합이 좋으며, 언더락으로도 많이 즐긴다.

2011년 새롭게 선보인 힙노틱 하모니(Hpnotiq harmonie)는 프리미엄 보드카, 블랙커런트 라즈베리, 코냑과 각종 천연 플라워향이 조합되었으며, 매력적인 바이올렛 색을 띠고 있다. 퍼플 컬러의 생생함이 맛과 분위기를 모두 최상으로 만들어준다.

힙노틱 하모니(17%, 7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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