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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담긴 이야기

그랑 마르니에는 전 세계적으로 독특한 맛과 혁신적인 디자인 그리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명성이 높다. 오렌지와 함께 코냑이 절묘하게 블렌딩된 고급 리큐어로, 풍부한 금빛 색깔이 매혹적이고 오렌지향과 꽃향이 조화된 섬세한 맛을 자랑하며 테이스팅 후 여운이 완벽하다. 가장 많이 수출되는 프랑스산 리큐어로 판매 금액으로는 베일리스와 칼루아 다음인 세계 3위의 리큐어다. 현재 전 세계 15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그랑 마르니에(40%, 7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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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마르니에를 생산하는 마르니에 라포스톨(Marnier-Lapostolle) 사는 1827년 파리 주변에 위치한 르플레 성에 근대적인 생산설비를 갖추고 오렌지 리큐어를 만들었다. 그랑 마르니에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이루어진 시기는 1880년이다.

그랑 마르니에는 서인도 제도의 따가운 햇살 아래에서 수확한 향이 진한 고급 오렌지(Bitter Orange)의 껍질만을 사용하며 오렌지의 향과 맛을 더욱 강하게 추출하기 위해 전통적인 이중 스팀 증류법을 이용한다.

그랑 마르니에 퀸테상스(40%, 7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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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마르니에 트리플섹(40%, 7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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