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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브랜디, 키르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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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700ml |
알콜 도수 | 43% |
생산자 | 가브리엘 보디어 |
술에 담긴 이야기
200년 역사의 전통 주조방법을 지켜온 프랑스의 대표 브랜디 회사 가브리엘 보디어(Gabriel Boudier)는 프랑스와 일본 제과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과일에서 모든 아로마와 풍미를 추출하는 조상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제조방법을 고수하고 있으며 크렘 드 카시스(Créme de Cassis) 이외에도 유명한 다른 종류의 리큐어를 생산하고 있다.
제조과정의 첫 단계는 마세라시옹(macération) 단계로 차를 우려내는 것과 같은 삼투압 현상이다. 과일을 분쇄하여 각각의 과일에 알맞게 하이드로 알코올 혼합물에 적당히 침전시킨다. 리큐어로 만들기 위해서는 제조한 주스에 당분을 추가한다.
디종 키르쉬는 100% 체리만을 증류해서 얻어지는 순수한 키르쉬의 결정체다. 오드비는 순수한 원료를 가지고 발효시켜 100% 증류한 브랜디 앞에 붙여주는 100% 브랜디 호칭이다. 대략 20~40%의 원료를 혼합하여 침지한 이후 여과시켜 생산하는 제품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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