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술에 담긴 이야기

제임스 델라망(James Delamain)은 장인이자 코냑을 연 오랜 수출회사의 소유자인 장-이삭 랑송(Jean-Isaac Ranson)과 협력해 코냑 사업을 시작했다. 오늘날 설립자의 직계 후손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델라망 하우스는 유서 깊은 코냑의 기원이다. 델라망 하우스를 계승하는 수장은 오드비 구매, 숙성, 블렌딩 등의 중요한 작업 운영을 지휘한다.

델라망 리저브 드 라 파밀레(40%, 700ml)

ⓒ 우듬지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델라망은 포도밭이나 증류공장을 소유하지 않은 순수한 블렌딩회사다. 자사 제품의 코냑에는 그랑 샹파뉴 지역의 증류업자에게 구입한 15년 이상 숙성시킨 원액을 사용하며, 처음부터 새 오크통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여 오크의 향이 적은 은은한 풍미 상태로 구입한다.

델라망 가문의 로베르 델라망(Robert Delamain)이 저술한 〈코냑의 역사〉는 오늘날 학자와 코냑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장인 정신의 전통에 충실한 델라망 가문은 귀중한 오크통에 자극적인 향기가 스며드는 셀러 안에서 모든 준비작업들을 손수 하고 있다.

델라망 비스퍼(40%, 700ml)

ⓒ 우듬지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델라망 XO(40%, 700ml)

ⓒ 우듬지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