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생산지 | 오키나와 |
---|---|
용량 | 900ml |
알콜 도수 | 30% |
생산자 | 다라가와 주조 |
수입원 | 금용 |
제조법 | 5년 숙성 |
주재료 | 쌀 |
종류 | 일본 소주 |
술에 담긴 이야기
아와모리(泡盛)는 쌀을 원료로 하여 일본의 오키나와현(沖繩縣)에서 만들어지는 전통 증류 소주의 일종이다. 일반적인 쌀 소주, 본격 소주가 동북아에서 주로 소비되는 굵고 짧은 모양의 쌀 자포니카를 사용하는 데 반해, 아와모리는 동남아에서 주로 소비되는 길고 가는 모양의 쌀 인디카와 검은 누룩(黑麴)을 사용해 주조하고 있다. 쌀 소주에 사용되는 흑국은 풍미가 뛰어나 산(酸)을 잘 만들기 때문에 고온다습(高溫多濕)한 오키나와에서도 안정적으로 쌀 소주를 만들 수 있다.
다라가와(多良川)는 아와모리와 고주(古酒)를 생산하는 주조회사다. 여러 가지 쌀 소주를 출시하고 있는데, 류큐오쵸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류큐오쵸는 5년 이상 잘 숙성된 원주를 베이스로 최고의 맛을 위한 블렌딩을 통해 완성한 대표적인 프리미엄 아와모리 소주다. 맛과 향이 좋은 균형을 이루고 있어서 누구든지 마시기 쉬운 편이며, 요리와의 궁합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음용법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장기 숙성주 특유의 순한 향을 즐기려면 언더락, 시원한 목 넘김을 좋아한다면 미즈와리, 더 부드럽고 편하게 마시기를 원한다면 토닉워터 등의 재료를 섞어 칵테일로 즐기면 좋다.
본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처 또는 저자에게 있으며, Kakao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글
출처
술/음료와 같은 주제의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백과사전 본문 인쇄하기 레이어
[Daum백과] 아와모리 쿠스 류큐오쵸 – 명주 수첩, 성중용, 우듬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