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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350, 360, 400, 800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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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도수 | 22, 35, 45% |
생산자 | 명인 안동소주 |
제조법 | 3개월 이상 숙성 |
주재료 | 국내산 쌀 100% |
종류 | 한국 소주 |
술에 담긴 이야기
안동소주는 700년 전통의 우리나라 3대 명주 중 하나다. 순곡으로 만들어진 안동소주는 흡수력이 빠르지만 몸에 부담은 덜 주기 때문에 '뒤끝이 깨끗한 사나이의 술'이라 일컫는다. 안동소주는 오랜 전통과 명성만큼 그 종류도 다양하다.
500년 전통을 이어온 명인 안동소주는 1995년 인간 문화재 명인 제6호로 지정된 박재서 명인의 비법과 안동 고지대의 지하 270m 암반수로 빚어 만든 증류식 소주다. 2010~2011년 우리술 품평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2012년에는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명인의 비법인 '삼단사입방법'을 이용해 발효시키는데, 이 방법은 잡균으로부터 술을 보호하고 효모를 잘 증식시킨다. 장기간 제조로 인해 생산비가 높아지지만, 전통방식의 보전을 위해 고집되고 있다. 오랜 제조기간으로 인해 은은한 풍미와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명인 안동소주는 감미료나 첨가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재료로 사용되는 쌀 누룩은 쌀 특유의 타는 듯한 화근 냄새를 없앴고, 고품질을 위해 백미를 정미하여 단백질과 지방을 제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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