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영삼 전 대통령 삼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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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뜻
장사를 지낸 뒤 죽은 이의 혼백을 평안하게 하기 위하여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장사 당일날 지내는 제사는 초우(初虞), 다음날 지내는 제사는 재우(再虞), 그 다음날 지내는 제사를 삼우(三虞)라 한다.
바뀐 뜻
사람이 죽어서 장사 지낸 뒤에 세 번째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오늘날에 와서는 흔히 장사 지낸 후 3일째 되는 날 삼우제만 지내고 있다. 흔히들 ‘삼오제’라고 잘못 쓰는 경우가 많다.
보기글
ㆍ작은아버지 삼우제에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꼭 참석하도록 하거라.
ㆍ어머니 삼우제 때 아버지가 어찌나 슬피 우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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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재운
집필자 소개
1958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났고, 중앙대 문예창작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4학년 때 쓴 『목불을 태워 사리나 얻어볼까』를 출간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2년에 첫 출간한 『소설 토..펼쳐보기
1958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났고, 중앙대 문예창작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4학년 때 쓴 『목불을 태워 사리나 얻어볼까』를 출간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2년에 첫 출간한 『소설 토정비결』은 3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토정 이지함 선생의 운명론적인 민족성과 예언적 인생관, 한국인만의 독특한 해학성을 묘사한 작품이다. 이후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다양한 방면으로 창작 활동을 펼쳤다.
1958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났고, 중앙대 문예창작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4학년 때 쓴 『목불을 태워 사리나 얻어볼까』를 출간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2년에 첫 출간한 『소설 토..
박숙희
집필자 소개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으며,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어원 500가지』(공저), 『반드시 바꿔 써야 할 우리말 속 일본말』을 펴냈다.
출처
우리말 100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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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재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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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명예담
전체항목
도서 소개
일상 생활에서 뜻을 잘 모르고 자주 쓰는 말이나 어렴풋이 알고 있어 엉뚱한 데 갖다 붙여 쓰는 말, ‘아하, 이런 뜻이 있었구나!’ 하고 무릎을 치게 되는 말 등을 가..펼쳐보기
일상 생활에서 뜻을 잘 모르고 자주 쓰는 말이나 어렴풋이 알고 있어 엉뚱한 데 갖다 붙여 쓰는 말, ‘아하, 이런 뜻이 있었구나!’ 하고 무릎을 치게 되는 말 등을 가려 정리해놓은 우리말 속뜻 사전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말이지만 정작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말 1008가지가 수록되어 있다.
일상 생활에서 뜻을 잘 모르고 자주 쓰는 말이나 어렴풋이 알고 있어 엉뚱한 데 갖다 붙여 쓰는 말, ‘아하, 이런 뜻이 있었구나!’ 하고 무릎을 치게 되는 말 등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