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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백과사전 : 여름편

야생화 백과사전 : 여름편 

산을 다니면서 새순이 올라오는 모습, 초본 식물의 군락지 모습, 꽃봉오리 상태, 꽃의 모습, 종자 결실되는 모습과 식물의 압화 등 다양한 식물의 한살이를 담아 총 288종의 식물과 약 2,000여 컷의 사진을 수.. 자세히보기

저자정연옥 | 출판사가람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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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릇 무릇 (물구지) 무릇은 들이나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양지바른 곳이면 어디에서든 잘 자라며, 키는 20~50㎝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뿌리는 둥글고..
  • 영아자 영아자 (여마자) 초롱꽃과에 속하는 식물들의 꽃은 보통 통꽃이지만 영아자는 꽃이 가늘게 뒤로 말려져 있어 보기에 참 좋다. 하지만 꽃받침은 통 모양이다.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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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부쟁이 쑥부쟁이 (권영초) 가을이 다가오면 비슷하게 보이는 꽃이 많이 피는데, 쑥부쟁이와 구절초가 대표적이다. 구절초는 쑥부쟁이보다 꽃과 꽃잎이 크고 흰빛이다. 쑥부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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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문동 맥문동 (알꽃맥문동) 맥문동은 학교나 공원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이다. 특히 상록식물이라서 겨울에도 푸른 잎이 남아 있는데, 그만큼 생명력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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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두서니 꼭두서니 (꼭두선이) 꼭두서니는 옛날에 옷감을 물들일 때 쓰던 식물이다. 꼭두서니의 뿌리를 삶은 물로 천이나 나무를 붉게 염색했기 때문에 붉은 빛깔을 흔히 꼭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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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추리 원추리 (넘나물) 예로부터 여인들이 원추리를 가까이하면 아들을 낳을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득남초(得男草), 의남초(宜男草)라 했으며, 아들을 낳으면 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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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박주가리 왜박주가리 (양반풀) 왜박주가리는 박주가리보다 작다. 박주가리의 키는 대략 3m에 이르지만 왜박주가리는 1~2m 정도이다. 또 잎도 박주가리는 길이 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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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사화 상사화 (개가재무릇) 상사화란 서로 생각하는 꽃이라는 뜻이다. 꽃이 피면 잎이 없고 잎이 나 있을 땐 꽃이 피어 있지 않아서, 꽃은 잎을 그리워하고 잎은 또 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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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타리 하늘타리 (쥐참외) 하늘타리는 꽃이 핀 모습을 보면 마치 머리를 풀어헤친 듯하다. 언뜻 보면 그것이 울타리를 만들어주는 것 같아서 한울타리, 하늘타리라고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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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경이 질경이 (길장구) 질경이는 아주 흔해서 어디에서든지 볼 수 있는 풀이다. 질경이라는 이름도 생명력이 질기기 때문에 붙여졌다. 사람들이 밟고 다녀도 잘 자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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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대 잔대 (갯딱주) 잔대는 뿌리가 도라지 뿌리처럼 희고 굵은데, 예로부터 이것을 약재로 이용했다. 약효가 인삼에 버금간다고 해서 흔히 사삼(沙蔘)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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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시대 모시대 (모시때) 모시대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숲 속의 그늘지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며, 키는 40~100㎝이다. 뿌리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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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채송화 땅채송화 (제주기린초) 땅채송화는 채송화의 한 종류이다. 채송화 종류들은 대부분 10~20㎝ 크기로 작은 편이며, 주로 여러 개체가 오밀조밀 몰려서 핀다.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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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오라비난초 해오라비난초 (해오래비난초) 마치 학이 날아가는 듯한 하얀 꽃이 예쁘다 못해 신기하기까지 하다. 해오라비란 경상도 사투리로 해오라기를 말하며, 백로과에 속하는 새다.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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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란 풍란 (꼬리난초, Wind orchid) 풍란(風蘭)은 우리나라 자생난 중에서 자라는 모습이 매우 특이하고 향기가 좋아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다. 풍란동호회나 연구회가 많이 있을 정도..
  • 참좁쌀풀 참좁쌀풀 (참좁쌀까치수염) 좁쌀풀이라는 이름은 노란색의 작은 꽃들이 다닥다닥 붙은 것이 마치 좁쌀이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참좁쌀풀은 좁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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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이질풀 산이질풀 (둥근이질풀) 이질풀은 꽃에 비해 이름이 뒤처지는 느낌이다. 연한 홍색, 홍자색 또는 백색 꽃을 보면 설사를 일으키는 병인 이질과는 영 딴판으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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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비추 비비추 비비추는 공원 등지에 가면 맥문동과 함께 무리를 이루어 심어져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언뜻 들으면 외국말 같지만 순우리말이다. 어린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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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위채송화 바위채송화 (개돌나물) 채송화와 비슷하고 바위에서 잘 자란다고 해서 바위채송화라고 한다. 노란 꽃이 별처럼 반짝이는 모습이 아주 앙증맞다. 언뜻 보면 돌나물을 닮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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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가치 멸가치 (개머위) 멸가치는 이름으로 미루어 멸치와 상관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전혀 관련이 없다. 단지 이 식물이 나물로 사용되니까 ‘취’자가 바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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