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지역자활센터 재개관식 개최
2024년 8월 29일, 서대문지역자활센터는 건물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재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현선 센터장은 리모델링 진행 과정과 결과에 대해 보고한 후 자활센터 운영방향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였습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리모델링에 대한 축하 메시지와 앞으로의 지속적인 지원, 보건복지부 정충현 복지정책관은 20여 년 전의 자활센터 출발을 회상하며 더욱 중앙정부차원에서의 지원을 밝혔습니다.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도 전국 자활센터를 대표하여 재개관 축하와 다른 센터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했으며, 김덕현 서대문구의회 운영위원장, 안양식 서대문구 행정복지위원장, 서호성 서대문구의회 의원도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지숙 행복한 은빛세상 이사장은 그간의 수고에 관계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고, 많은 서울지역 자활센터장 및 서대문구 유관기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기념식 후 건물입구로 이동하여 테이프 컷팅식에서는 축하 박이 터지며 행사가 한껏 고조되었습니다. 이번 리모델링은 2022년 9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취약계층 이용편의 향상 지원사업으로 시작되어 같은 해 11월 서대문구청에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연면적 845.26㎡ 규모) 리모델링 공사 추진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2023년 상반기에는 정밀안전진단과 설계용역이 진행되었고 12월에 공사가 입찰되어, 센터 식구들은 임차 사무실로 이전한 바 있습니다.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공사가 실시 및 준공되었으며, 6~7월에는 사무실 입주, 계단 공사, 조경 정리 및 옥상 쿨루프 시공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에따른 구비는 총 13억 6천 9백만원이 소요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인 구내식당, 샤워실, 넓은 오픈라운지, 상담실, 야외 휴게실이 조성되었습니다. 서대문지역자활센터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자활 지원 사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