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지원청은 18일 고령교육지원청 가야금실에서 2024년 고령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고령교육행정협의회는 고령교육지원청 김호상 교육장과 이남철 고령군수를 공동의장으로, 이철호 군의회의장, 노성환 도의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지역협의회장, 학부모회지역협의회장, 관계 공무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당면한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고령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 협조 △지역 내 초등학교 통학버스 연장 운행 검토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관련 협조 △체육교육 활성화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고령’을 위한 통학차량 지원 △폐교재산 활용을 통한 지역주민 복지확대 및 공익 기여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한 대응사업 추진 등 총 7건의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호상 교육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군청이 함께 손을 잡고 마음을 모아 아이 키우기 좋은 고령, 교육수요자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행복한 고령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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