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1팀을 함께 선발한다.    아울러 2024년 1~6월까지의 기간 중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직원 △그 밖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귀감이 되는 직원 △팀원 간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팀 등이 선발 대상이다. 따라서 시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5일간 내부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공무원 추천을 받는다.    시민 추천은 상주시 홈페이지 ‘적극행정 국민추천’란에서 할 수 있으며 연중 누구나 적극행정 공무원과 사례에 대해 추천할 수 있다. 다만 공무원의 단순 친절 행위와 추상적인 성과·노력에 대한 추천은 할 수 없다.한편 추천 마감 후에는 공적 내용 검증 및 제외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실무심사와 객관적 검증을 위한 1·2차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결정하고, 3차 심사에서 우수공무원과 인센티브에 대해 결정하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정례조회에서 상장과 시상금을 함께 수여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업무를 수행해야 상주시가 더욱더 발전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상주시 발전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비롯한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장려할 수 있는 제도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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