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 매전중학교는 지난달 14일 교과연계 수업으로 미리 만들어서 숙성시켰던 EM흙공을 학생들이 직접 들고 지난 5일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 봉산교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하천살리기 프로젝트 마지막 활동‘EM흙공 던지기’를 실시했다. EM 흙공은 EM 원액과 황토를 배합해 공처럼 만든 것으로 하천에 던지게 되면 수질 정화, 악취 제거, 유기물 발효 및 분해에 효과가 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 수질 개선에 동참할 수 있었고 3학년 박모 학생은 “황토를 뭉치며 열심히 만들었던것도 기억에 남지만 우리 마을의 하천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기빈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상생 및 매전중 교육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활동 기회를 더욱 많이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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