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8일 `I(아이) 좋아~ 사랑한day♥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극복 및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33 작품(사진 83건, 숏폼영상 50건)이 접수됐다.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8 작품(최우수 2점, 우수 2점 장려 6점, 입선 8점)을 선정했다.최우수상 사진 부문에는 아이도 어른도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비누방울에 담아 널리 퍼져가는 모습을 담아낸‘즐거움이 방울방울, 꿈이 방울방울’, 숏폼영상 부문에는 청도행복헌장을 일상 속에서 즐겁게 표현한‘황소리틀야구단의 청도행복헌장’이 차지했다.사진 부문 최우수(1명) 80만원, 우수(1명) 50만원, 숏폼영상 부문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1명) 70만원 등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작품은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자료로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시상식은 다음달 9일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1부에서는 샌드아트 공연 및 시상식이 열리며, 2부에서는 가족오락관! 청도편, 마술쇼 공연 등이 이어진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에서 결혼‧출산‧육아를 통해 얻는 감동‧보람‧행복을 좋은 작품으로 잘 표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저출생 극복과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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