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최근 서울 더케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8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성과대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고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259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계획, 운영, 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팀을 구성해 지역 특성과 건강 현황을 분석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다양한 전략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체활동 및 영양, 금연, 구강보건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지원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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