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 21명과 함께 부석면에 있는 콩세계과학관로 선비고을 나들이에 나섰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협의회의 `2024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꿈자람 아이행복 나들이`로 아이들이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해 건강한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회원들과 아동들은 콩세계과학관에서 `키링.모빌 만들기` 체험을 하고 전시를 관람하며 나들이를 즐겼다. 콩세계과학관은 지난 2014년 세계 최초로 조성된 콩을 테마로 한 과학관으로 역사적.경제적.문화적인 관점에서 콩의 존재와 그 잠재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권서영 회장은 "아이들이 우리 지역의 뜻깊은 장소에서 체험도 하고, 관람도 하면서 우리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영주의 보배로 잘 자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7년 결성되어 매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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