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신암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권한과 역할을 갖는 주민대표기구이다.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이 직접 제안한 마을의제사업들에 대해 주민들과 공유하고 논의한 후 주민투표로 최종 사업을 결정한다. 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의 사전투표와 총회 현장투표 결과, △독거노인 1:1 맞춤 반찬 서비스 △큰고개어린이공원 태양광 포충기 설치, △신암공원 포충기 설치 △덕성어린이공원 꽃밭 조성 △신암4동 방역사업 △인바디 및 혈압측정기 설치 등 6개가 마을의제사업으로 선정됐고 향후 각 분과에서 실행하게 된다. 배종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 및 여러 주민분들의 열성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진행된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살기 좋은 신암4동을 만들기 위해 선정된 6개 마을의제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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