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경찰서에서는 지난 4일 지역 내 지하차도나 저수지 등 집중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전 현장점검을 했다.박종섭 서장은지난  4일 구미시 지산동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취약지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아울러 각 지구대·파출소에 취약지 사전점검과 예방 순찰 강화, 재난재해 즉응태세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구미 17개 지구대·파출소 또한 관내 침수·범람 우려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각 지역 관서 지구대장과 파출소장이 하상도로나 저수지, 절개지, 강변공원 등 풍수해 우려 지역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박종섭 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충분한 예방·대비와 대응준비를 통해 피해를 막을 수 있으므로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경찰의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계속하고 빈틈없는 재난대응 체계를 갖춰 집중호우 기간 인명·재산 피해를 막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경찰서와 17개 지구대·파출소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6일까지 3주 동안, 풍수해에 취약한 지역을 미리 발굴해 조치하는 `장마 대비 사전점검 기간`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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