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홀에서 지역내 초등학교 8팀(4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사제동행 질문 대회’를 개최했다.   지역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이 돼 진행된 이번 대회는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9개 주제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탐구 주제에 대해 생성형 AI를 활용해 질문을 정교화하고 생성된 질문에 대해 탐구 계획을 설계하는 사제동행 축제형 대회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친구, 선생님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경험이 새롭고 즐거웠다.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대회기 때문에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했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컸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호상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사제동행 질문 대회를 통해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수업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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