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3일 대가야읍 내곡리에서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농업기술센터 딸기육묘장 및 실증시험포장’준공식을 가졌다.   딸기육묘장 및 실증시험포장은 대가야읍 내곡리 509번지 외 6필지에 총사업비 39억2400만원을 확보해 연면적 1만3286㎡(4019평)의 부지에 딸기육묘장 1933평, 실증시험포장 861평의 규모로 지난해 6월에 착공, 12월에 완공해 올해 5월에 스마트 온실 조성 및 정수시설 설비를 완료한 후 이달 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딸기육묘장은 딸기 우량모주 20만주를 생산을 목표로 고령군 딸기 우량묘 보급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실증시험포장은 농촌지도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술 실증 시범재배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남철 군수는 "최근 농업 신기술의 발전, 그리고 딸기 우량묘에 대한 인식 변화에 따라 고령 농가의 수요에 발맞춰 앞으로 더욱더 딸기우량묘의 원활한 보급 및 신기술 보급분야에 대한 검증의 공간으로 고령군의 농업정책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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