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자원봉사센터 저출생 극복 온열질환 예방키트 제작 기념사진 [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예비 엄마와 아기의 슬기로운 여름나기를 도와줄 `온열질환 예방키트` 100개를 4일 영주시 보건소에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전달된 예방키트는 체온조절 능력이 저하된 임산부들의 온열질환 사고(조산, 저체중 출생, 합병증 등) 예방을 위해 김철진 이사장 등 자원봉사센터 이사진과 전문자원봉사단이 함께 제작했다. 온열질환 예방키트는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수딩젤, 소금 사탕, 유기농 보리차, 쿨 스카프, 벌레 기피제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아기와 엄마 모두 건강하길 바라는 봉사단의 마음을 담은 펜 캘리그라피 액자도 동봉됐다. 전달된 예방키트는 임산부등록을 위해 영주시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들에게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함연화 센터장은 "당면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을 통해 더불어 누리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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