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2일 쌍림면 신곡2리 마을회관 및 목욕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 내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신곡2리 마을회관 및 목욕시설 신축공사는 연면적 203㎡(61평)로 건축·전기·통신 공사 등 총 사업비 10억원으로 지난해 9월 착공, 올해 5월 공사를 완료해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김병용 신곡2리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회관 및 목욕시설 신축공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회관 신축을 계기로 주민들의 친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화합의 장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축사를 통해 “신곡2리 마을회관 및 목욕시설 건립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협력해 이뤄낸 성과이며, 지역주민들과 운영진들의 노고가 담긴 만큼 지역과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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