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보건소는 개인별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대상자 맞춤형 포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증진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보건소는 그동안 운동, 영양, 만성질환 관리 등 영역별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시민 편의를 위해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전략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사업 간 대상자 정보 공유 및 연계를 강화하고 통합창구 운영으로 중복절차를 간소화해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및 실적관리 등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서비스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혈액검사 및 신체계측을 포함한 건강검사와 기초 설문을 마치면 건강매니저를 통해 이에 맞는 건강증진계획을 수립해 필요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건강검사는 △혈압.혈당 검사 △체성분 측정 및 신체활동 상담 △기초 설문 및 상담으로 이뤄진다. 검사는 공복 상태에서 가능하다. 이지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시행으로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054-639-57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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