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평해읍은 오는 21~24일까지 치러지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지역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지난 12일 평해읍 게이트볼 회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 평해읍 사전경기장인 평해 정보고(복싱), 평해 생활체육공원(축구) 주변 및 시가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도민체전 기간에 우리 지역을 찾는 선수단이 만족하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했으며 깨끗한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합된 마음으로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해읍에서는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기간 동안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캠페인 및 불법투기 단속 등 적극적인 환경정비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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