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달 3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안보 역량강화를위해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주재로 △통합방위예규협약 △대구·경북 화랑훈련 준비사항 보고 △통합방위작전 태세 확립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화랑훈련은 전‧평시 적 침투 및 도발에 대비해, 전 국가방위 요소를 결집해 권역별 후방지역 종합훈련을 오는 10~14일까지 대구·경북 화랑훈련으로 실시된다.이번 협의회는 통방예규 정비, 주민신고망 정비, 취약지역 관리등과 각종 상황에 신속 대처를 위해 관계기관 간 상황전파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입을 모았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대비태세를 재점검하고 관련 기관과의 상호 신뢰와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성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유관기관 단체장 19명으로 구성돼 통합방위 대비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대책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