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저소득계층 및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선풍기 50대(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4일 시에 따르면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춘하추동(春夏秋冬) 봄봄봄'의 계절맞이 서비스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여름물품 지원은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5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시장과 함께하는 계절근로자 고용주 간담회에 참석한다.
영주시 콩세계과학관 전시 연계 교육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과학관 상설 전시와 연계해 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이런콩 저런콩'에 이어 올해도 지난달부터 '콩'을 주제로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영주시는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신속한 환급과 납세자의 적극적인 권리 실현을 위해 '환급계좌 사전등록제'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란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 지급계좌를 미리 신고⸱등록해 지방세 과납 또는 이중 납부 등의 사유로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별도의 청구 없이 등록된 계좌로 즉시 환급금을 지급해 납세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예비 엄마와 아기의 슬기로운 여름나기를 도와줄 '온열질환 예방키트' 100개를 4일 영주시 보건소에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전달된 예방키트는 체온조절 능력이 저하된 임산부들의 온열질환 사고(조산, 저체중 출생, 합병증 등) 예방을 위해 김철진 이사장 등 자원봉사센터 이사진과 전문자원봉사단이 함께 제작했다.
영주시는 4일 특성화고 경북항공고, 한국철도고, 한국국제조리고, 한국미래산업고 4개교와 경북형 마이스터고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강화 발표에 따라 지역 특성화고의 경북형 마이스터고 전환 신청을 위해 추진됐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우리 삶 속 가까이 있는 식물, 알고 있었니?'라는 주제로 '맨처음 식물공부' 도서를 선정해 우리 주변에 서식하는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내 손으로 만드는 반려식물', '아낌없이 주는 식물' 등의 체험을 통해 몰랐던 식물의 면모를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안보경찰의 활동에 대해 주민 참여를 통한 자문 및 협력 증대로, 공공의 안녕 확보 및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안보자문협의회 권정상 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3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안보자문협의회 신규회원 위촉, 영주경찰서 치안활동 소개, 안보자문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 논의가 이뤄졌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가 문화 체험을 접하기 어려운 마을 주민들을 위해 운영 중인 '바퀴달린 복합문화살롱'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3일 영주시에 따르면 '2024 경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마을 4곳(풍기읍 동부1리, 삼가리, 백1리, 전구1리)을 방문해 매월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상주시 성동동 일대에서 전봇대의 통신선 철거를 위해 5m 높이의 고소작업대에서 작업하던 60대 근로자가 현장에서 추락해 병원 이송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영주지청에 따르면 사업주와 관리감독자는 근로자가 고소작업 시 안전대를 착용하도록 관리감독하고, 고소작업대 버킷 상단부에 올라서서 작업을 하지 않도록 관리했어야 함에도 이를 방치하는 등 안전불감증의 표본이었다. 이번 재해는 현장의 관리감독자와 작업자가 안전에 대한 조금의 관심과 추락의 위험성이 있다는 사실에 대한 인식만이라도 있었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고였다. 이러한 현장의 안전불감증과 위험성에 대한 무감각 등에 따라 올해 7월 현재 대구고용노동청 영주지청 관할(영주,상주,문경,봉화) 지역 내 산재 사망사고 건수는 지난해 1건 대비 4건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역별로는 상주 1건, 문경 2건, 봉화 1건으로 그야말로 사고의 안전지대는 없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구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대구고용노동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 실천을 영주지청 사업장 및 건설 현장에서도 확대 강화해 추진하고, 이를 통한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해 안전관리 수준 및 사업주의 안전관리 의식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도 감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구고용노동청 영주지청에서는 현재 고용노동부 본부에서 실시간으로 전파해주는 중대재해 사이렌 공유방 참여이용자를 확대시켜 동일 유사재해는 최대한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중대재해 사이렌 공유방은 전국에서 발생하는 산재사망 사고 사례를 고용노동부 본부에서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계절별 위험요인 및 안전수칙 등을 포함하여 수시로 제공함으로써, 각 현장에서 동일 유사재해는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도희 영주지청장은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수단인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보건관리 실천이 영주지청 관할 지역내에서도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보건공단 및 안전관리전문기관 등과 함께 노력을 강화하겠다"며, "아울러, 지역의 많은 분들이 중대재해 사이렌 공유방 참여자가 되어 동일 유사재해를 예방하는 안전관리 전도사가 되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 사이렌 공유방은 대구고용노동청 영주지청 홈페이지 알림란에 자세한 참여 이용 방법을 게재해 두고 있고, 참여 이용은 사업주, 근로자 및 안전관계자, 일반인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이용할 수 있다.
영주시는 오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문수면 무섬로 180번길 16) 바닥분수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바닥면적 89㎡, 총용량 43m3 규모의 바닥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50분 가동, 10분 휴식) 운영하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시는 주 1회 저류조 청소 및 2주마다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안전관리 근무자 1명을 배치해 청결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동시 수용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제한한다. 단체로 이용 시 대기인원이 있으면 한 단체당 최대 1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바닥분수를 이용하고자 하는 어린이집 등 단체(10명 이상)의 경우 반드시 전화로 사전 예약(054-639-4862~4)을 해야 한다. 한상숙 문화예술과장은 "무더운 여름을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방문하는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안심하고 바닥분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개관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의 주요시설은 천문관, 풍수지리관, 인관 등의 전시체험관과 어린이 체험관, 다목적실, 무인셀프사진관, 무인카페, 웹툰 방탈출테마파크 등이 있다. 상시 운영프로그램으로는 바람개비 만들기, 딱지 접기 등이 있으며, 지난 4월부터 매달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4-639-4862~4)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4일 오후 3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경북형 마이스터고 신청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지원과 김동언 주무관, 행정지원과 홍영희 주무관을 영주교육지원청 2024년 상반기 'Best Worker'로 시상했다. 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지원과 김동언 주무관은 지난해 1월 신규 공무원으로써 처음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학교운동부 관련 도 단위대회 및 전국 단위대회 업무, 학교스포츠클럽 관련 업무, 전임코치, 스포츠강사 관련 업무 등을 적극적인 자세로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 행정지원과 홍영희 주무관은 지출 담당자로써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 일반 용역.물품 계약 및 집행,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등의 업무를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전태영 교육장은 "대내적으로는 적극적인 자세로 솔선하는 직원을 시상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대외적으로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교육지원청은 반기별로 무기명 추천 방식으로 'Best
영주시는 2일 전통시장 상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 상인연합회 교류한마당'을 개최했다. 영주시 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상인들 간의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상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영주ㆍ영양ㆍ봉화)은 최근 후계ㆍ청년농어업인들의 맞춤형 정착을 지원하는 '후계농어업인ㆍ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990년 666만1천명이던 농가 인구는 2020년 기준 231만4천명으로 무려 65.3%가 감소했고 65세 이상 농업 경영주 비율도 56%를 기록해 인구 감소와 더불어 농업 분야의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진행되는 서천 축제장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회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2일 '2024영주 시원(ONE)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관련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세부 추진계획과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축제가 휴가철 극성수기인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도심에서 가까운 문정둔치 일원에서 개최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맞춰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공연, 새롭게 만나보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축제 행사장에는 보트체험, 부표건너기, 슬라이딩으로 구성된 놀이기구 3종과 물총대난장, 풀장&에어바운스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주무대에서는 엠지(MZ)세대를 위한 '이디엠(EDM)파티'와 전국 단위 예선을 거쳐 진행되는 '서천 강변가요제', 매일 색다른 공연이 펼쳐지는 '저녁 별별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28일에는 미스경북 선발대회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준비상황보고회에서는 축제 세부계획 외에도 안전, 교통, 주차, 환경문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예상 문제점의 대안과 준비 사항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난 5월에 개최된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소백산철쭉제 평가 보고를 통해 더 알찬 축제를 준비하기 위한 보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해에는 집중호우에 따른 큰 피해로 불가피하게 축제가 취소됐었다"며, "빈틈없이 준비해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하게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오는 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4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체육 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8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야구, 소프트테니스, 족구,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농구, 골프, 수영, 궁도, 풋살, 한궁), 4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또한, 개회식에는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영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의 공로패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체육동호인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체육 시설 확충 등 지역 체육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보건소는 개인별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대상자 맞춤형 포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증진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보건소는 그동안 운동, 영양, 만성질환 관리 등 영역별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시민 편의를 위해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전략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사업 간 대상자 정보 공유 및 연계를 강화하고 통합창구 운영으로 중복절차를 간소화해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및 실적관리 등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서비스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혈액검사 및 신체계측을 포함한 건강검사와 기초 설문을 마치면 건강매니저를 통해 이에 맞는 건강증진계획을 수립해 필요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건강검사는 △혈압.혈당 검사 △체성분 측정 및 신체활동 상담 △기초 설문 및 상담으로 이뤄진다. 검사는 공복 상태에서 가능하다. 이지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시행으로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054-6
영주시는 최근 풍기읍 분회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의 정신건강 증진.외로움 극복을 위해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