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4년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조마면 삼산리 삼정지 마을 일원에 조마 벚꽃길 테마를 연계한 벚꽃 벽화 조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상지 일원의 주민들과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의 협조로 추진됐다. 마을의 한 주민은 “벽화가 그려지니 마을이 한층 밝아진 것 같고, 다음해 벚꽃철 삼산리 벚꽃길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마을에 대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 기대된다”고 했다.
김천시는 오는 8~12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24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한국 중ㆍ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공동 주최하며, 김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151개 중·고등학교에서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각각 10개 체급별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1500명 이상의 방문객이 김천시에 몰려들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천시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하반기 보장협의체 운영 방향 및 특화사업 추진 등 업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장훈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에도 지난 6개월간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 어르신 효도 잔치 지원 등 대신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원들과 많은 일들을 해왔다.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대신동의 복지 발전에 다 같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집중호우와 장마에 의한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김천시, 위탁운영사, 펌프 제조사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가지 내 설치된 배수펌프장 8개소, 중계펌프장 6개소, 우수저류시설 1개소, 시가지 및 마을하수도 하수관로에 대한 중집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 1일 용암배수펌프장 현장 순시에 나서 비상 발전기, 수배전반, 관로시설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배수펌프를 직접 가동해, 집중호우에 대한 준비가 돼 있음을 확인했으며, 감천과 직지사천을 둘러보며 홍수 취약 지구 위주로 예찰 활동을 했다.
김천시는 지난 3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2차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김천시에서 김천상공회의소에 위탁해 지역 내 중소ㆍ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수요를 파악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하고 기업체와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김천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음달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받고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요건은 최근 3년 동안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 교육 또는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3년 동안 보관하고 있을 것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해당 업소는 소방안전교육 면제(1회), 화재안전조사 면제(2년), 보험요율 차등 적용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업소 관계인에게는 소방서장 표창 및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함께 우수업소명, 영업주 이름, 우수업무 내용 등이 소방서 및 우수업소 홈페이지와 언론보도 등에 게재된다. 또한, 검색포털사이트(네이버)에 업소명
김천시는 우울ㆍ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마음 투자지원사업’은 심리적, 정서적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에게 1:1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 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김천시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나채효, 부녀회장 방규림)는 지난달 29일 지역 내 지방도 913호선 및 997호선 총 10㎞ 구간에 걸쳐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했다. 이번 작업은 운전자 시야 확보를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천상무가 인천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5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R 경기를 치른다. 지난 대구전에서 K리그1 통산 첫 3연승을 달성한 김천상무는 인천을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는 다짐이다. ▷쉽지 않았던 지난 맞대결, 이제는 승리가 보인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인천과 두 번의 맞대결을 펼쳤다. 각각 정규리그와 코리아컵에서 한 번씩 맞붙었다. 정규리그에서는 2대 0으로 앞서다 경기 막판 내리 2실점을 하며 비겼다. 9기 신병 선수를 대거 투입했던 코리아컵에서는 120분 연장 혈투에도 승부를 내지 못했다(승부차기 패). 이제는 승부를 가리려 한다. 우세한 쪽은 김천상무다. 최근 분위기가 좋다. 17R 광주전 패배 이후 빠르게 팀 분위기를 다잡았다. 무엇보다 7기의 이탈과 9기가 합류하는 세대교체가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강원, 대전, 대구를 차례로 잡으며 구단의 K리그1 연승과 최다 승점 기록을 세웠다. 무엇보다 지난 두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둔 점도 고무적이다. 반면, 인천은 7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김천상무는 지난달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했지만, 인천은 1무 4패에 그쳤다. 더구나 현재 3연패 중이다. 지난 코리아컵 경기에서도 김천상무는 로테이션을 대거 가동했지만, 인천은 외국인 선수를 4명이나 투입하고도 정규시간 내에 승부를 내지 못했다. 다가오는 경기에서는 정예 멤버의 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천상무는 인천을 잡고 4연승과 함께 리그 1위 자리를 수성하려 한다. ▷‘백발백중’ 최기윤-‘NEW 22’ 박상혁, 인천전 선발로 나설 U22는? 김천상무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지난 대구전, 주전 골키퍼이자 U22 자원으로 활약한 7기 김준홍이 김천상무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주전 수문장은 K리그 통산 65경기에 출전한 김동헌이 대체 가능하지만. 선발 U22 자원에 대해서는 고민이 깊어질 법도 했다. 그러나 기존 U22 자원인 최기윤의 활약과 ‘NEW 22’ 박상혁의 등장은 선발 U22 자원에 대한 고민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두 선수 모두 2002년생이다. 최근 최기윤의 발끝이 심상치 않다. 그는 대전전 멀티 골과 대구전 선제골로 두 경기 연속 득점을 달리고 있다. 최기윤은 두 경기 모두 60분대 투입으로 비교적 짧은 시간 출전했다. 슈팅 기회도 단 세 번에 그쳤지만, 세 번이 모두 골이었다. 이는 ‘특등 사수’라는 본인의 별명에 어울리는 활약이었다. 또한, 최기윤은 지난 16R 포항전에서도 교체 출전하며 쐐기 골을 넣는 등 올 시즌 4골을 넣으며 활약 중이다. 새로운 U22 자원도 있다. 지난달 팀에 합류한 9기 박상혁은 말 그대로 ‘New 22’다. 그는 첫 선을 보인 지난 대구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과 동시에 데뷔 골을 터뜨렸다. 최기윤의 선제골 전에도 박상혁의 집중력이 돋보이는 슈팅이 있었다. 정정용 감독도 박상혁에 대해 “새로운 U22 자원으로서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출전을 암시했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먹는물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제2조(수질기준) 및 제4조(수질검사의 횟수)에 따라 지역 내 정수장 2개소(황금, 지례)에 대한 정수 수질검사를 전문 공인기관에 의뢰해 매월 하고 있다. 또한, 매월 53개 항목 및 매 분기 59개 항목과 매일 6개 항목(맛, 냄새, 색도,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를 김천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수질검사 결과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부터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해 지난 3월 29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자산동 청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는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자 '줄이자 탄소, 살리자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7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음식은 먹을 만큼만!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요’를 실천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일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최우수 1, 우수 1, 장려 1)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규제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ㆍ추진, 행정효율 향상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우수사례 9건을 추천받아 사전심사 및 온라인 시민투표,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김천시는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시정 현장 방문 및 정례 석회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지역 내 무료 급식소인 ‘야고버의 집’을 찾아 재가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에 참여하고 급식소 직원과 봉사자를 격려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달 27일 김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천연염색 기초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높은 생산량뿐만 아니라 호두 과육 비율이 약 48%로 국내외 어떤 호두보다 월등하고 산림청으로부터 59호 임산물 지리적표시제 인증까지 받은 김천호두를 활용해 ‘김천호두막걸리’ 생산하고 지난 1일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김천호두막걸리’는 대덕면 농업인회사법인 ‘백년주조’에서 제조한 것으로 김천시 식품개발팀에서 국비를 확보해 지역 농산물 소비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추진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과 지역 특화 식품개발 시험 연구를 통해 개발된 지역 특산주이다. 또한 ‘김천호두막걸리’는 일반 막걸리와는 달리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했으며 발효 시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김천 쌀과 누룩으로만 발효해 숙성시킨 제품으로‘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특산주 제조면허를 취득한 전통주이다.
김천시 자산동 체육회는 지난달 28일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6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홍순용 김천시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방재단원 70여 명이 지난달 28일 김천역 앞에서 모여 평화시장을 행진하는 폭염 대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천시 부항면 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28~30일까지 연도변 풀베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김천시는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0분 경북보건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라오스 계절 근로자와 경북보건대학교 유학생,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외국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