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카데미 김근하 대표는 지난달 27일 칠곡군청에 생필품세트 200박스(7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박스는 8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산아카데미는 동명면 소재의 복합연수원 및 리조트 운영중이며 지난 2019년부터 생필품세트를 기부하고 있으며 누적기부액은 3622만원에 달한다.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6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 연합 모금인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지정기탁성금 500만원을 연계해 기습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및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지붕 수리와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집안을 가득 채운 쓰레기 배출 및 운반 처리 등 맞춤형 주거내부환경개선을 제공해 보다 나은 삶의 터전을 마련해줬다. 김사억 가산면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칠곡소방서는 지난 27일 칠곡군민에게 양질의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3분기 소방행정자문단 소방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행정자문단은 소방서 단위로 구성돼 있고 소방정책개발과 소방행정개선, 장·단기 소방정책 발전계획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칠곡소방서 간부 소개 및 자문위원 소개 △2024년 3분기 추진성과 및 4분기 추진계획 공유 △소방발전방안 자유토론 및 정기총회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와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지난 25일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에서 진행중인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 전사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해발굴 장병들을 격려했다.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다가 전사한 호국영령들을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자 지난달 19일부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칠곡2대대 장병 80여 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용수리 572고지는 국군 제1사단과 6사단이 북한군 제1사단과 13사단의 진격을 저지한 격전지로서 지난 2021년부터 유해발굴을 시작했고, 이번 발굴까지 유해 26구, 유품 3139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갱년기 여성 및 20~50대 일반인 대상으로 바른자세(SNPE) 척추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SNPE(Self Natural Posture Exercise)바른자세 척추운동은 100세 시대 현대인들 위한 필수 운동으로 긴시간 목과 등 허리를 숙이고 컴퓨터 화면을 많이 보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자세 습관을 바로 잡아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체형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한전MCS(주)대구지사 칠곡지점’은 최근 칠곡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을 발굴해 각 가정을 방문하고 직접 음식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살피고,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뜻깊은 노력이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종사자 125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칠곡군이 주최하고 경북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종운)이 주관했으며, 노인학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견해, 현장에서의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25일 전 직원 걷기를 통한 기부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20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5kg) 68박스로 기탁했다. 걷기 챌린지는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걸음 기부 행사로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임직원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에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승운 센터장은 “직원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으로 취약 계층에게 나눔 실천까지 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 챌린지에 동참해 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감사하다”며, “기부해 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난 7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복구 활동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양자작나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영주시새마을회는 25일 오전 문정동 야외수영장에서 새마을회원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 영주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녹색 영주를 만들기 위한 환경살리기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 빈병, 아이스팩 등의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가 열렸다. 또한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읍면동 새마을단체는 서천 둔치 곳곳에 있는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고 '자원 재활용 메시지'를 부착한 새마을 차량이 순회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024 새마을 환경살리기운동을 추진해 환경오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영주시새마을회의 단합된 노력에 깊이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가 환경보전 문제에 대해 각성을 촉구하는 귀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새마을회는 국토대청결운동, 그린시티조성사업, 알뜰도서교
영주경찰서는 최근 이틀간 청년 경찰(48명)과 기본과 원칙 중심 직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및 인권 의식향상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을 개최했다. 25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은 참가자 모두가 딱딱한 회의에 탈피해 커피를 마시며 자유스럽게 1분 발언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청년 경찰은 영주서 전입 5년 미만 경찰관으로서 짧게 3개월, 길게는 5년 미만의 새내기 경찰관이며 대부분 치안 최일선 지구대, 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권상엽 동부지구대 순경은 "경찰관이 되기 전에는 꼰대 문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근무를 해보니 깨어있는 분들이 많았다"고 하면서 "그런 선배 경찰관처럼 되고 싶다"고 전했다. 민문기 서장은 청년 경찰에게 "경찰관으로서 법과 규정에 정한 절차를 준수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경찰서는 4245일(11년 7개월) 동안 의무위반이 발생하지 않았고 의무위반 Zero 카운터 운영, 청렴 약속 챌린지, 청렴 및 인권 의식향상 홍보 물품 아이디어 및 슬로건 공모, 중간책임자 대상 교육, 한마음 캠프, 캠페인 등 청렴 및 인권 의식향상을 통한 기본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과 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 연합회가 함께하는 농업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을 지키고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농촌현장을 지켜준 농업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 됐다. 이번 행사는 1부 식전공연, 우수회원 시상 등 개회식과 2부 체육행사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칠곡군 밀알사랑의집은 캠프캐럴부대 제25수송대대와 함께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지난 19일 진행했다. 이날 송편만들기는 캠프캐럴 제25수송대대 부대원과 군인 가족을 비롯해, 밀알사랑의집 종사자와 장애인 총 70명이 함께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아름다운 동행, 추석 명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힘든 시기에도 다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마을의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 60여 가구에 지역 농산품인 햅쌀과 꿀을 전달했다.
칠곡군은 일부지역에서 부분적으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예찰을 실시했다. 예찰결과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방제가 필요하다고 판단, 멸구에 취약한 가공용 찰벼 재배단지 100ha에 방제약제를 지원해 지난 12일부터 긴급방제를 추진했다. 6~8월 중국 동남부 지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온 벼멸구가 9월 등숙기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돼, 2~3세대를 거치면서 밀도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추석 명절을 앞둔 10일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중증인직업재활시설인 대구드림텍을 찾아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2010년에 문을 연 대구드림텍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 훈련과 근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중증장애인 다수고용 사업시설로 현재 54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공공기관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등을 통한 사회적·공익적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를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는 외롭게 추석 명절을 보내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공적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사랑의 송편’을 전달했다. 또한 지속적인 이웃사랑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특화사업이다.
칠곡소방서 최원익 서장은 10일 화재 취약 중점관리대상인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현장 방문 지도 및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의 화재 예방과 관계자 자율 책임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최원익 서장은 지역 내 요양관련시설의 각종 재난 예방과 대응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지도 내용으로는 △화재 사례를 통한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피난약자를 위한 화재대응체계 컨설팅 △관계자의 자율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당부 △관계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칠곡군은 지난 9일 장곡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칠곡경찰서, 칠곡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장곡초 교직원 등 지역 내 기관·단체 40여 명이 합동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련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가 절대적 보호 대상임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안전 홍보물배부와 교통지도 깃발로 신호 안내를 했다. 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 운전으로 아이 먼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유도하고,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무단횡단 금지, 좌우 살피고 건너기 등 안전 보행을 하도록 홍보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총재 최광식)와 제7지역(지역위원장 지준일)에서 지난 6일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선풍기·의자·폴딩박스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설립된 비종교 봉사단체로 전세계 각국에 140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 중으로 칠곡에서는 4개클럽, 160여 명의 회원이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준일 지역위원장은 “올해 여름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물품이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재난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의 따뜻한 손길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
영주적십자병원은 최근 노.사가 함께하는 갑질근절캠페인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갑질은 NO! 존중은 YES!'라는 슬로건 아래 사전에 배포된 갑질 경험 자체 설문조사를 작성 및 제출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사 간부급 임원이 직접 만든 팥빙수를 제공함으로써, 기관의 갑질 근절 노력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장석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갑질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설문조사 결과 및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영주적십자병원 내부에서부터 갑질 근절 노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내과.신경과.정형외과 등 12개 진료과와 24시간 치료 가능한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거점공공병원 국고지원사업을 통해 MRI(3.0T) 등 최첨단 장비를 확보하는 등 영주권역(영주.예천.봉화)을 책임지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