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KADEX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여했다. KADEX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로, K-방산 수출을 위한 방산 플랫폼 형성이 목적이다. 이날 구미시기업공동관을 방문해 대성정밀㈜, 세영정보통신㈜, 구미텍, ㈜니나노컴퍼니, ㈜유에이엠테크, ㈜열방, ㈜성남CNC 등 구미시 대표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투자유치 타깃 방산 중견기업 부스를 찾아 구미 지역의 투자유치와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알렸다. 또한, 구미 방산 기업협의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시청 등 30여 명의 산관연 관계자들이 전시회에 참석해 방산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구미 방산 산업 발전 전략과 기술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미코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안동·포항컨벤션센터가 지난 5일 오전 11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MICE 산업 육성과 발전,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5개 기관은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자원 개발, 전시기획 및 개최, 경영 등 전반적인 사업의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경상북도 컨벤션 협의체 구성을 통해 경북도의 국제회의 도시 도약과 글로벌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현안과 비전, 발전 전략 의견을 교환하는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이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였다.
구미시는 지난 3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방문한 가운데 기업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반도체 선도기업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동훈 대표와 함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미시의회 의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과 원익QnC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반도체 기업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관계자와 지역 반도체 기업 임직원, 경상북도와 구미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기업인들은 K-반도체 소재부품산업의 국산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 수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지난 28일 한국디자인진흥원 경북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에서 창업지원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구미시 창업 지원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 4월 출범 이후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며, 지역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5회 협의회에서는 무인항공기와 항공 시스템을 개발하는 ㈜유에이엠테크, 푸드테크 기술 기반 로봇 조리 시스템 제작 기업 ㈜히어로봇, 자율신경 동기화 AI 분석을 통한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제작하는 ㈜네스트 등 3개 창업기업을 선정하고 각 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구미시와 경북도는 금오공과대학교에 20억원의 사업비로 슈퍼컴퓨팅센터를 구축하고 27일 슈퍼컴퓨터 가동식을 개최했다. 슈퍼컴퓨터는 과학 연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초고속 컴퓨터로, 일반 컴퓨터에 비해 월등한 연산 능력을 자랑하며, 수백만 대의 일반 컴퓨터가 수행할 수 있는 성능을 구현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8월부터 제조 시뮬레이션, 부품·장비·공정 설계, 디지털 트윈 등 지역 기업의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금오공대 슈퍼컴퓨팅센터 구축에 힘써왔다.
구미시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의 조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업체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 개선한 결과로, 중소기업이 인력을 보다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됐다. 새롭게 완화된 조건에 따르면, E-7, E-9 등 비자를 보유하고 구미시에 체류지 등록 외국인 근로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기업의 인력 유지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이다. 또한, 기존에 3년 연속 지원을 받은 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13일 금오공대 국제교육관에서 공공기관 보유의 특허기술 이전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방안으로 '기술사업화 세미나 및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달 31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창업 지원 관련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구미시 창업지원 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는 지난 4월 출범 이후 매달 정기적 회의를 통해 혁신 창업기업 발굴과 종합적 지원 방안 수립이 목표다. 이번 제4회 협의회에서는 사전 공고를 통해 UAM(도심 항공 교통수단) 제조 전문 기업인 ㈜브이
구미시에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장,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오롱글로텍(주)은 구미외국인투자지역(소재부품형) 에 입주하는 국내 복귀기업 1호가 됐으며, 다음해 12월까지 205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용 시트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7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다. 코오롱글로텍은 1987년 3월 설립해 자동차․생활 소재, 최첨단 신소재를 생산하는 종합 제조기업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 복귀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포스코DX가가 고위험/고강도 현장에 산업용 로봇을 확산해 안전한 현장과 생산성 향상을 제고하고,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포스코DX는 올해 초 기존 로봇 관련 조직을 로봇자동화센터로 확대 개편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로봇 엔지니어링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현장 확산을 실행하고 있다. 철강 제조, 이차전지 소재 등 포스코그룹 중점사업 영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용 로봇과 AI 기술의 적용이 핵심요소라는 판단에서 해당 분야에 대한 회사 차원의 투자와 인력육성 및 인재 영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업용 로봇의 현장 적용을 위해서는 해당 사업장 및 공정에 대한 분석, 최적의 로봇 선정, 레이아웃 설계와 같은 컨설팅과 기존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 등을 비롯한 기간 시스템과 연계해 통합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자가 필요한데, 포스코DX가 이러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IT/OT 융합 기업인 포스코DX는 로봇을 공정에 맞게 제어하고,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3D, AI 등의 DX 기술로 로봇의 고부가가치 역량을 확보하는데 차별화를 두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그룹의 주력 생산현장을 대상으로 로봇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무엇보다도 안전한 현장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DX는 포항제철소와 함께 냉연 공정의 밴드 커터(Band Cutter) 자동화를 추진했다. 철강재를 얇게 가공하는 압연 공정에서 생산된 제품인 코일이 이동간 풀리지 않도록 밴드로 묶어 두루마리 휴지 형태로 각 공장으로 출하하는데, 재가공 작업을 위해 코일에 묶인 밴드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밴드가 강하게 튕겨 오르며 작업자가 상해를 입을 수 있다. 이러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로봇이 사람을 대신 하도록 한 것인데, 밴드 커팅 로봇 자동화는 냉연 공정 뿐만 아니라 스테인리스, 전기강판 공정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로봇 적용을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스테인리스 공정에서는 재가공한 제품을 감아 코일로 만들 때 끝단부의 날카로운 절단면에 보강대 패드(Pad)를 삽입하는 작업이 필수적인데, 작업자가 가동 중인 설비에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위험한 공정이었다. 포스코DX와 포항제철소는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단순 반복작업의 생산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강대 삽입 로봇 자동화를 구현했다. Vision AI기술로 코일 끝단부의 위치와 각도를 정확하게 측정 및 분석하고, 협동 로봇이 보강대 삽입 작업을 자동으로 해내고 있다.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양극재를 담아 굽는 내화용기 사가(sagger) 교체작업에도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사가는 공정 특성상 주기적인 교체가 필수적이지만 수량이 많고 작업 강도가 높아 로봇으로 대체할 경우 공정 효율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광양 양극재 공장에서의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신설 중인 포항 NCA 양극재 공장에 자동화 시스템 적용을 위해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포스코DX는 서로 다른 역할을 하는 여러 제조사 로봇들의 현장 적용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이기종 로봇 간 협업과 작업 할당 등 통합관리를 위한 ACS(AGV Control System) 솔루션을 확보하고 현장적용에 매진하고 있다. 산업현장 내 무인운송로봇인 AGV(Automated Guided Vehicle)와 자율이동로봇인 AMR(Autonomous Mobile Robot)을 실시간 제어하기 위한 핵심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는 차원이다. AGV와 AMR에 작업을 할당하고, 작업장내 최적 이동 경로를 빠르게 도출하는 ‘대규모 군집 제어’ Core Engine을 ‘다임리서치’와 협력해 개발하였고, AGV 차량의 상태 정보와 이벤트를 처리하는 주기도 단축하였다.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UI를 개선해 AGV 통합 관리 등 작업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처럼 포스코DX는 로봇과 AI 융합을 통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AI 기술로 현장의 설비 및 공정 상황을 정확하게 측정∙분석해 로봇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AGV, AMR을 실시간 제어하는 ACS 솔루션 또한 AI 기반으로 작업할당, 최적 경로 설정 기능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설비진단 AI를 이기종 로봇운영 플랫폼과 융합하기 위한 테스트도 추진하고
구미시는 17일 한화시스템 협력업체인 ㈜신보, ㈜제노코, 알에프코어㈜, ㈜빅텍 4개사 사무실 개소와 생산‧연구개발 설비 구축을 위한 투자액 85억 원, 고용창출 33명 규모의 합동 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한화시스템의 동반자로, 한화시스템뿐만 아니라 지역 방산 기업인 LIG넥스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현대로템 등 굴지의 방산기업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R&D 인재에 기반한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방과학연구소,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의 다양한 국방과제에 참여해 국방력 향상과 K-방산 수출 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9일 구미코에서 구미로봇기업협의회, 연구기관, 대학교, 경제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첨단로봇 융합도시 구미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국내 로봇 R&D 사업의 전주기를 책임 관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우현수 로봇 PD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3D 모델링으로 구현된 AI 구미시장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8일 사곡고등학교에서 'SK실트론과 함께하는 반도체스쿨'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날 고등학교 1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분야 관련 총 4교시 수업으로, 구미시 반도체 산업과 반도체 제조공정에 대한 이해, 반도체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과정을 게임 형태로 체험하며, 반도체 분야 진로 탐색 시간도 가졌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사업은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와 지역 대표 기업 SK실트론 상생발전과 7월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힘입어 지역 미래 반도체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이다.
구미시가 '2023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에서 전국 14개 강소연구개발특구 중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 선정은 연구소기업, 창업기업 설립 등 6대 핵심 지표를 목표 대비 160% 이상 초과 달성하는 성과와 함께 지자체 재정지원 등 구미시의 직·간접적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주효했다. 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구미강소특구)는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된 R&D특구로, 올해로 사업 4년 차를 맞이했다. 금오공과대학교가 기술 핵심기관으로 공공기술 이전·사업화·재투자를 통한 지역발전과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 목적인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26억3천3백만 원으로 추진 중이다.
구미시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지역기업 5개 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500만 불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금융‧R&D‧마케팅 등의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2024년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대구 7개 기업, 경북 8개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구미시는 경북 8개 기업 중에서 5개 기업이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구미기업 5개 사는 ㈜거상, ㈜씨엠티엑스, ㈜JH머티리얼즈, 산동금속공업㈜, ㈜세아메카닉스다.
구미시가 17~23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4 태국 방콕 제조생산전시회(Manufacturing Expo 2024)에 지역 내 중소기업 5개사와 함께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소재‧부품, 장비, 기기, 설비, 신기술, 원자재 등 제조생산 전반을 다루는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약 30개국에서 2천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다. 특히, 7개의 산하 전시회가 동시에 열려 글로벌 제조생산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미시와 경북도는 지난 29일 구미코에서 개최된 '2024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 개막식에서 LIG넥스원과 방위산업 분야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LIG넥스원은 무기체계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미사업장에 오는 2027년까지 2천억원을 투자해 시설을 확장하고 미래 사업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 통신, 항공전자, 전자전, 미래 사업 등 모든 영역에서 차세대 무기체계 연구개발 사업의 중추적 역할의 LIG넥스원은 해외시장의 수요 증가와 함께 2023년 말 기준 수주 잔액이 약 19조6천억에 이르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다.
구미시가 도급자 경영 악화로 중지된 구미제1국가산업단지 기반 시설(도로, 주차장과 공원) 정비사업을 새로이 발주해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재개한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과거 구미제1국가산업단지가 산업시설용지 위주로만 조성돼 부족한 기반 시설 확충으로 재정비해 쾌적한 공단 환경 제공이 목표다. 준공 후 50년이나 지난 구미제1국가산업단지에 총사업비 429억원을 투자해 2018년 12월부터 2023년 7월까지 깅감단지 일원에 공원과 주차장, 수출대로 일원에 인도와 도로 재포장, 공단소방서 뒤편 일원에 공원과 주차장, 홈플러스~창업보육센터 일원에 인도와 도로 재포장으로 재정비했다.
구미시는 지난 22~24일까지 구미코(Gumico)에서 열린 2024년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국내학술대회(KCSDT 2024)가 성황을 이루며 마무리했다. 경북도, 구미시,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 주관의 이번 학술대회는 '반도체 초격차의 초석, 반도체 소부장과 특화단지 생태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3일간 127편의 초청 강연, 구두 포스터 논문 발표가 진행됐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자 및 패널 기업체와 관련 분야 대학을 비롯한 연구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발산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오르타머티리얼즈 윤형석 대표를 비롯한 경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르타머티리얼즈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르타머티리얼즈는 2023년 ㈜오르타에서 '이차전지 전문 리사이클링 토탈솔루션' 제공을 위해 분사한 이차전지 순환 경제시스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로 급부상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에도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오르타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소재와 리사이클링을 위해 구미산단에 신규 공장 건립을 위해 2024년 말까지 100억원 투자를 완료하고, 신규 투자부지를 신속히 확보해 2027년까지 61명 신규고용, 690억 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