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는 3일 오후 7시 롯데백화점 포항점 7층 팝업스토어에서 주장 완델손, 오베르단과 함께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약 한 시간 동안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자 선착순 100명에게 팬사인회 입장권을 증정한다. 팝업스토어 방문 팬들은 ACL 엘리트 2024/25 유니폼과 대형 페넌트, 니트저지를 홈경기 보다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니트저지는 팝업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팝업스토어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기념 티켓을 증정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수 실착 유니폼 당첨의 기회가 담긴 응모권을 제공한다. 또한, ‘짤칵’과 협업한 포토카드 키오스크를 상시 운영해 AR포토카드와 찐팬 자격증을 출력할 수 있다. 포항스틸러스는 앞으로도 팝업스토어를 단순 MD 상품 판매처가 아닌 선수단과 팬들이 만나는 자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천상무가 광주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이하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R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에는 박수일, 박찬용, 박승욱, 김강산이 선발 출전했다. 중원은 이승원, 김봉수, 이동경이 나섰고, 공격진은 김승섭, 박상혁, 이동준이 구축했다. ▷치열한 볼 다툼 속 헛심 공방, 0대 0 전반 마무리 경기 시작 전 정정용 감독은 “이번 시즌 최종목표는 올라갈 수 있을 때까지 올라가는 것이다. 파이널 라운드 전 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겠다. 또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홈관중 앞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하며 전의를 다졌다.
포항스틸러스는 다음달 1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상하이 하이강과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024/25(이하 ACLE) 리그스테이지 2차전 홈경기를 펼친다. 리그에서 연승으로 분위기를 탄 스틸야드에서 슈퍼리그 현재 1위이자 중국 리그 최강자인 상하이 하이강을 상대로 ACLE 첫 승을 노린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27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32라운드 인천전에서 1대0 승리로 리그 2연승을 거뒀다. 경기 내내 공격을 퍼부었던 포항스틸러스는 결국 후반 37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조르지가 침착하게 성공하며 2연승을 만들었다. 조르지는 지난 상하이 선화 원정에서도 득점을 만들었다. ‘물 오른’ 조르지를 앞세워 상대의 골문을 공격한다.
김천상무는 올해 네 번째 ‘학교로 오슈웅~!’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6일. 농소초등학교를 찾아 ‘학교로 오슈웅~!’ 축구교실 행사를 열었다. 총 4학급을 대상으로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과, 이용성 코치가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축구교실은 코칭스탭 소개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신체협응운동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과 1대 1 드리블로 진행됐다. 이후 김천상무 U12 코칭스탭과 학생들 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축구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장재수 농소초 체육부장 교사는 “지역 내 프로축구팀인 김천상무와 교류를 원했다. 이전에 등굣길 캠페인 등으로 관계를 맺었었는데, 이번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축구교실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 행사가 학생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과 체육활동을 통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항스틸러스가 지난 27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초 포항은 울산과 우승 경합을 할 정도로 경기력이 좋았는데 선수단 공격과 센터백의 핵심이 빠져나갔고, 인천 또한 여름에 다른 팀들이 보강될 때 되려 선수들이 나가버린 상태다. 전반 20분까지 엎치락뒤치락하다 인천 제르소가 포항 완델손을 밀어내며 파울이 됐다. 이어 전반 23분 제르소가 포항 오베르단의 발등을 밟아 파울, 인천 김민석이 돌아나가는 포항 신광훈의 발을 걷어차며 파울이 됐다. 연이은 인천의 파울로 보아 인천이 압박을 강하게 하고 있으며 포항은 달려들지 않고 맞설 준비를 하고 있는 분위기다. 기본 공격패널을 앞쪽에 배치된 선수 5명으로 만들어놓은 포항, 전반 29분 김인성 선수가 프리킥을 얻어냈다. 백성동이 슛을 날렸으나 인천 이범수의 몸에 맞고 튕겨져 나왔고 이를 예측하지 못한 김인성 선수가 맥없이 토우킥을 차 아쉽게 빗나갔다. 이후 골 점유율을 높여간 포항은 전반 36분 완델손의 결정적인 슛이 아쉽게 실패하며 전반전 추가시간 1분을 얻었으나 득점 없이 0대0으로 종료됐다. K리그가 시즌 막바지를 가게 되면 살아남기 위한 생존 싸움으로 선수들이 뛰는 것부터가 다르다. 전반전 또한 적극적으로 싸우긴 했으나 막상 상대 골대 쪽에서 만드는 오픈플레이 상황에서의 유효슈팅이 적었다. 포항은 최다 골을 득점하며 공격력을 보여주던 이호재 선수의 시즌아웃급 부상과 인천은 무고사 말고는 유효슈팅이 약하다는 핸디캡이 노출되며 결국 골대 근처에서의 유효슛을 만들어 내는 것이 관건인 싸움으로 보인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포항 김인성, 백성동 선수가 나가고 이태석, 안재준 선수가 투입됐다. 후반 30분 가량 포항은 이태석, 안재준 선수가 투입되며 공격력이 보강됐으나 인천의 패턴은 그대로 이어졌다. 후반 33분 완델손이 얻어낸 왼쪽 코너킥이 김종우 선수의 헤더로 골대 안으로 향했으나 요니치의 팔에 공이 맞았다는 것이 VAR 판독 결과 확인되며 후반 35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후반 37분 페널티킥을 준비하던 조르지가 시즌 네 번째 골을 넣으며 이번 경기 선제골로 포항이 1대0 앞서갔다. 이로써 조르지는 리그 네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후반전 추가시간은 8분으로 양 팀 모두 치열한 육탄전이 펼쳐졌으나 경기는 1대0으로 종료됐다. 인천은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고 리그에서 6연패에 빠져있던 포항은 이로써 2연승이자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경기는 K리그 올 시즌 188 경기만에 누적 관중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블루런 with 정관장’ 마라톤 대회가 오는 11월 10일 오전 9시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당뇨협회와 스포티비뉴스 주최·주관으로 서울시와 보건복지부, 대한당뇨병학회,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후원한다. 10km와 5km 코스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5천명 선착순 모집이다. 전 세계 당뇨병 환자는 2021년 기준 5억3천만 명에 달하며, 우리나라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 또한 605만 명으로 매년 늘어나는 실정이다.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11월 14일)’은 국제당뇨병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당뇨병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높이고 적절한 관리를 독려할 목적으로 제정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각국에서는 주요 건축물·명승지 등에 푸른 조명을 비추는 ‘푸른빛 점등식’이 매년 진행된다. ‘블루런 with 정관장’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당뇨병의 날 기념 스포츠 행사로 글로벌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며, ‘정관장’이 블루런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사)달서스포츠클럽 테니스 전문선수반 정문성 선수(남산초 4학년)가 ‘2024 말레이시아 국제 주니어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 선수는 지난 20일부터 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24 말레이시아 국제 주니어대회 파견 선발전'에서 남자 10세부 단식 3위를 차지했다. 정 선수는 올해 개최된 ‘하늘 내린 인제 꿈나무리그 대회’와 ‘제28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기 테니스대회’에서도 입상하며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지난 26~28일까지 ‘2024년 대구시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를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 외 9개 경기장에서 개최하며, 이날 개회식에 권현정 대구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배정식 대구시청 문화체육관광국장, 황정문 대구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 장애인체육회 이사, 협회장, 지원단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중 가장 큰 대회로 1천여 명이 참가해, 15개 화합 종목 및 11개 정식종목으로 진행이 되며, 화합 종목은 달구벌종합복지관, 군위군지체장애인협회 외 21개 단체에서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기존의 뉴스포츠 외에 다양한 종목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정식종목은 탁구, 론볼, 조정, 보치아, 한궁, 쇼다운, 파크골프, 슐런, 볼링, 게이트볼, 배드민턴으로 지난 26~28일까지 가맹 경기단체와 장애인체육회의 주관으로 각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대구시체육회(회장 박영기)는 지난 27일 오후 2시 호텔수성에서 30여 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2기 제7차 이사회를 열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계획,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에 관한 사항 등 5건의 보고사항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각종 규정 개정 관련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임원 선임권한을 위임받아 추가 임원을 선임한 후 처음 개최된 이사회로 부회장 3명과 이사 5명이 새롭게 영입돼, 총 63명의 임원(회장·부회장 12명, 이사 48명, 감사 3명)으로 집행부를 구성했다. 또한 오는 10월 11~17일까지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육상 등 47개 종목에 1542명의 대구선수단이 참가할 계획으로 종합 8위 달성을 목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진행되는 회원종목단체별 회장선거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임원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경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7~29일까지 구미박정희체육관과 인근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새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란 구호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축구, 야구, 그라운드 골프 등 2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은 지난 2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점두 경북도 체육회장,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 관람객 등 4천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했다.
경산시가 후원하는 ‘제11회 경산시 생활체육 인라인스피드대회’가 오는 29일 경산생활체육공원 인라인롤러장에서 열린다.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로 맞붙는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22일 홈에서 열린 강원전에서 2대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전반 5분 조르지가 자책골을 유도했고, 후반전까지 1대0을 유지하며 승리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후반 추가시간 상대의 동점골에 승부가 원점이 됐지만 2분 뒤 안재준의 패스를 받은 조르지가 귀중한 결승골을 터뜨렸다. 조르지는 이번 골로 리그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ACLE 첫 경기 상하이선화 원정에서도 선제골을 만들었던 안재준과 조르지 콤비가 이번에는 인천의 골대를 겨냥한다. 관중들이 스틸야드에서 금요일 저녁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맛있는 메뉴가 가득한 푸드트럭과 포토이즘이 준비됐다.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천상무가 3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이하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R 경기를 치른다. 인천과 수원FC를 차례로 꺾은 김천상무는 광주를 잡고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는 각오다. ▷‘인버티드 윙어 또는 메짤라’ 이동경, 다양한 활용법으로 광주 공략한다 김천상무의 지난 31R 수원FC전 승리의 중심에는 새로운 이동경 활용법이 있었다. 이동경은 ‘인버티드 윙어’라는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아 왼발 킥으로 동료들을 지원하고 때로는 직접 슈팅까지 때리며 상대를 위협했다. 경기막판에는 과감한 움직임으로 리그 10호골 터뜨리며 부여받은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오는 광주전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동경의 새로운 활용법을 찾은 김천상무는 이동경의 활약을 통해 다른 선수들까지 살아나며 전술적 다양성을 더했다. U22 자원 박상혁이 7경기 만에 득점포를 다시 가동했고, 이승원은 프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김승섭도 김천상무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인버티드 윙어’ 이동경을 통해 여러 측면에서 팀 전체가 탄력을 받았다.
영주 동산여중이 최근 열린 제45회 영주시민체육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며 여중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1개 종목에서 학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동산여중는 뛰어난 성적과 고른 활약으로 영예의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동산여중는 육상종목에서의 우수한 성적과 전 종목에 걸친 뛰어난 성과로 주목받았다. 동산여중 학생들은 열정적인 경기와 단합된 팀워크를 통해 이번 우승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태연 선수(3년)는 멀리뛰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멀리뛰기와 400MR에 출전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김태연(3년) 선수는 "이번 영주시민체육대회에서 우리 학교가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면서 "친구들과 후배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가 이렇게 결실을 맺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태연 선수는 "경기 중 힘들 때도 있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 이번 우승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단체줄넘기에 참가한 김려경(2년) 학생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뛴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이 경험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배운 것 같다.다음 대회에서도 꼭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김소영 동산여중 교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팀워크에 감동받았다. 이번 우승은 학생들 스스로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김천상무가 수원FC 원정에서 승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R 경기에서 수원FC에 4대 2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한 9기 이승원, 김승섭, 박상혁, 이동경이었다.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와 동일하게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지만, 선발 선수에서 변화를 줬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김강산,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 김봉수, 이승원이 선발 출전했으며, 공격진은 김승섭, 박상혁, 이동경이 꾸렸다. 김강산의 센터백 기용과 이동경의 측면 이동 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 라인업이었다. ▷이승원-김승섭 연속골, 추가시간 아
영주시는 최근 시민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제45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19개 읍면동, 24개 학교, 5개 직장.단체 등에서 출전한 24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발휘했다. 시민체전에서는 육상, 줄다리기, 씨름, 풋살, 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피구, 한궁, 배구, 족구, 테니스,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중량들고 달리기,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장기, 바둑 등 17개 종목이 펼쳐졌다.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이번 시민체육대회에 면부에서는 문수면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장수면이 준우승, 안정면이 3위를 차지했다. 읍동부에서는 가흥1동이 우승을 휴천3동이 준우승, 가흥2동이 3위를 차지했다. 시는 시민안전과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에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해 참석자들은 시민운동장 앞 서천 둔치 임시주차장 등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하도록 안내했다. 대회는 우천 중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모두 생활체육을 즐기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하나 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가 수원FC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인천전에서 K리그1 파이널 A그룹을 확정한 김천상무는 최고 순위를 기록하겠다는 정정용 감독의 다짐과 함께 수원FC를 꺾고 상위권 경쟁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도합 10골’ 올 시즌 맞대결 1승 1패, 가장 중요한 것은 선제골과 수비 집중력 김천상무는 올 시즌 수원FC와 두 차례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원정에서 4대 1 대승을 거뒀지만, 7월 홈경기에서는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승리가 필요한 현재, 수원FC도 지난 경기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승리를 원하는 상황이다.
경산시 리틀야구단 출신인 박관우 선수가 2025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돼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지난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드래프트는 KBO 리그 전년도 성적의 역순으로 지명권이 주어졌다. 전년도 통합우승팀인 LG 트윈스는 10순위 지명권을 통해 5라운드에서 박관우 선수를 선택했다.
김천상무가 김천포도회에서 샤인 머스켓을 후원받았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포도회(회장 김희수)의 선수단 후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포도회 박태정 수석부회장, 류경수 총무이사와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주장 김민덕 선수, 김동헌 선수, 이동경 선수, 이동준 선수가 참여했다. 김천포도회가 후원한 샤인 머스켓은 맛과 향미가 풍부한 김천의 대표 특산물이다. 김천상무는 샤인 머스켓 50상자를 후원받아 K리그1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선수단과 후반기 리그 일정을 소화하는 유소년 선수단에 전달했다.
김천상무가 창단 첫 K리그1 파이널 A그룹을 확정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R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창단 첫 K리그1 파이널 A그룹을 확정했다. 김천상무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가위 느낌이 물씬 나는 홈경기 이벤트와 함께 승점 3점을 선물하며 홈관중을 열광하게 했다. 새로운 모습을 각오한 김천상무는 선발 라인업에 큰 폭에 변화를 줬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에는 조현택, 박찬용, 김민덕, 오인표가 선발로 나섰고, 중원은 서민우, 이진용, 김봉수가 구축했다. 전방에는 김승섭, 박상혁, 이동준이 포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