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환자는 11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111만5882명으로 집계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0월 2일 낮 12시부터 4일 오전 9시까지 동해남부 전 해상에 매우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되므로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포항스틸러스는 3일 오후 7시 롯데백화점 포항점 7층 팝업스토어에서 주장 완델손, 오베르단과 함께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약 한 시간 동안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자 선착순 100명에게 팬사인회 입장권을 증정한다. 팝업스토어 방문 팬들은 ACL 엘리트 2024/25 유니폼과 대형 페넌트, 니트저지를 홈경기 보다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니트저지는 팝업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팝업스토어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기념 티켓을 증정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수 실착 유니폼 당첨의 기회가 담긴 응모권을 제공한다. 또한, ‘짤칵’과 협업한 포토카드 키오스크를 상시 운영해 AR포토카드와 찐팬 자격증을 출력할 수 있다. 포항스틸러스는 앞으로도 팝업스토어를 단순 MD 상품 판매처가 아닌 선수단과 팬들이 만나는 자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포항 EBTS협동조합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소셜벤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BTS협동조합 포항남부지국(지점장 정선분) 조합원 20여명은 지난 9얼 30일 포항시 남구 소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선분 지점장을 비롯한 포항남부지국 조합원들은 건물주변 수목 사이와 화단 일대, 인접한 도로변의 쓰레기줍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정선분 포항남부지국 지점장은 "앞으로도 매월 1~2회 지역 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29일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진행한 '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 대회'에 역대 최다인원인 1만여명의 마라톤 동호인, 봉사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달서하프마라톤 대회는 매년 아름다운 코스와 원활한 대회운영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대회는 달서하프마라톤의 인기를 반영하듯 접수가 지난 7월말에 조기 마감됐다. 오전 8시부터 대회장에서는 마라톤 동호회원, 가족단위 참가자 등 많은 인원이 풍물놀이와 댄스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진 식전행사를 감상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 종목은 하프와 10㎞, 5㎞ 3개 종목이며, 하프 종목은 4개부(청년부, 장년Ⅰ부, 장년Ⅱ부, 여자부), 10km 종목은 3개부(청년부, 장년부, 여자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소장 정희숙)는 지난 9월 27일 보호관찰청소년 30명과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소속 위원 및 직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남구 포항스틸야드 경기장에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홈구장인 포항스틸야드에서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승리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를 향한 격려와 응원’이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보호관찰 청소년들과 보호관찰 위원 및 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열띤 응원을 펼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치위생학교육 평가·인증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대구보건대학은 지난달 27일 서울 치과위생사회관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으로부터 치위생학교육 평가·인증대학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치위생학교육평가·인증 제도는 교육기관의 비전, 교육과정, 교육성과, 학생, 교수, 행정·재정, 교육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성을 인증하는 절차다. 이번 인증은 2024년 9월~2029년 8월까지 5년간 유효하며, 치위생학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최신 교육과 개선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정화 치위생학과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구강보건을 선도하는 역할을 강화하고, 8000여 명의 동문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글로컬대학의 위상에 걸맞게 치위생학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위생학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 치위생학과는 현장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기 위해 1977년 전국에서 최초로 개설됐고, 현재까지 784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학과다. 치과 현장과 동일한 최첨단 실습실과 디지털 실험·실습 기자재를 갖춘 학과 실습실은 매년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실기채점자 교육장소' 및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돼 전국 평균보다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가 주관하는 ‘제14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 축제’가 1~3일까지 3일간 동화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승시’ 축제는 스님들의 산중전통장터를 축제로 재연한 것으로, 스님과 사찰에서 필요한 물자를 교환하는 장터의 의미를 넘어, 스님들의 수행 공간이자 각 사찰이 가진 불교문화와 전통을 공유해온 전국 유일의 소중한 민족문화유산을 재연한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후 처음이며, 올해 축제부터 개최 기간을 매년 10월 1~3일로 지정하고 스님들의 경연대회(씨름·족구·탁구), 문화공연, 전통놀이, 불교문화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팔공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전통과 문화를 재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7일 창립 2주년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단의 창립 기념식을 대신해, 임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해 창립 1주년 기념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꾸러미 200박스를 전달한 데 이어, 올해는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온기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에는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행복나눔 물품’인 라면 670박스 정도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에 직접 전달했다.
대구 달성군은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송해공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정비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30일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 송해공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달성군 상시 직거래 장터로, 송해공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창출에 이바지했다. 달성군에 따르면, 송해공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주말을 포함해 매일 운영하며, 옥포읍 기세리 마을주민, 지역 주민 등 20여 농가가 참여해 양곡류, 과실류, 채소류 등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해 판매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호주 학교장 연수단 21명이 대구 IB 교육과 AI 디지털 교육을 참관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4 호주 초·중등 학교장 한국 방문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 간 교육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시드니교육원의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방문단은 교육청을 방문해 오전 강은희 교육감과 양국 간 교육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지면서 담당 장학사로부터 대구의‘AI 디지털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후에는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 인증학교인 사대부초와 사대부중을 방문해 디지털 활용 IB 프로그램 수업 현장을 참관했다. 연수단 대표인 엔데버 스포츠 고등학교(Endeavour Sports High School) 교장 제임스 코를로스키(James Kozlowski)는 “IB 교육과 디지털 활용 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는 한국의 교육수도 대구를 방문하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우리 연수단은 대구교육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양국 간 교육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의 디지털 교육정책은 해외에서도 우수한 사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 이번 호주 학교장들의 방문을 통해 미래 교육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
대구 남구는 지난달 28일 자연친화형 힐링 인문학 프로그램인 2024년 하반기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붕 없는 학습의 장’으로서 앞산을 강의장으로 활용한 ‘소통과 쉼, 음악’이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인 '2024년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를 지난달 28일 앞산 고산골 사무소 앞에서 개최했다.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는 남구의 평생 학습 지역 특화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봄, 가을로 개최하고 있으며, 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병행하는 콘서트 형식의 운영으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진행해 공동체 내 소통과 인문학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국악인으로 널리 알려진 남상일을 초청해 '신명나는 우리 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국악의 매력과 한국 전통음악의 흥을 전하며,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 평생학습관 하모니카 수강생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돼 가슴 뭉클한 감동의 장으로 만들었다.
대구 달서구는 초저출생 시대에 인구위기를 극복하고자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대구광역시달서구 결혼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난해 8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청년부부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혼인신고 뒤 달서구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청년부부는 결혼축하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자격은 부부 모두 혼인신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달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상품권 지급일까지 실제로 거주해야 지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혼인 신고일 기준 12개월 이내 가능하며, 예외적으로 지난해 8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이나, 사업 시행이 지연됨에 따라 신청 기한이 도래한 부부의 경우 올해까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달 30일 논공읍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산단 내 강소기업 19개 사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달성1차산업단지는 올해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는 등 달성군의 미래 모빌리티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983년에 조성된 달성1차산단은 자동차부품, 농기계 등 전통적인 제조업체 중심의 산업단지로, 달성군의 가장 오래된 산업단지이자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는 맏형 같은 존재다. 이곳에는 340여 개 기업체와 1만3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국내 농기계 제조업 대표기업인 ㈜대동, 인쇄회로기판 제조업 대표기업 ㈜이수페타시스, 전문의약품 전문기업인 동아에스티, ㈜샤니가 있다. 또 상신브레이크, ㈜평화홀딩스, 삼우이피(주), ㈜대길, ㈜오대 등 다수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가 달성1차산단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이번 기업간담회에는 달성군청, 달성1차산단관리공단, 산단 내 강소기업 19개 사가 참석해 기업인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수페타시스를 비롯한 많은 기업인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언급한 것은 가로수정비, 수목정비, 교통환경 개선 등 환경정비 문제다. 조성한 지 40년이 넘은 오래된 산업단지인 만큼 산단 내 환경정비에 대한 의견이 나온 것이다. 달성군 역시 매년 산단 내 가로수ㆍ인도정비 등 환경개선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추후에도 구역별 집중 정비 등 깨끗한 산단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언급했다.
1일 오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포항교회 성도 500여 명이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교회 마스코트 강철이와 함께 형형색색으로 ‘2024 신천지 말씀 대성회 계시성취 실상 증거’ 홍보에 나섰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계시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는 2일과 5일 서울·영등포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7일 제4회 조달의 날을 맞아 개최한 2024년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에서 대구 지방공기업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공공조달 경진대회는 혁신제품 구매를 통해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조달기업의 우수 사례를 국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사전 심사를 통과한 7개 공공기관과 8개 혁신 조달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공단은 공공구매 확산을 위해 혁신조달 발굴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구매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로 혁신제품을 발굴했으며, 혁신조달제도와 시범구매사업에도 참여해 정부 정책 기여와 기업과의 협업 노력을 인정받아 대구 지방공기업 최초 대상을 수상했다.
34년 만에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국군의 날인 1일 오전 대구 한 도심의 아파트에 한 세대만 태극기가 게양돼 있었다. 해당 아파트는 1996년 11월에 준공된 아파트로 677세대가 살고 있으며, 이날 게양률은 0.15%를 보였다. 심지어 최근에 들어선 통유리식 고층 타워형 아파트엔 국기봉을 꽂을 수 있는 장치가 없어 태극기를 찾아볼 수 없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출판밸리수변공원에서 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한 ‘대명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명천은 남구와 달서구 도심지를 관류하는 하천으로 과거 공공하수도로서 수질 뿐만 아니라 홍수 방재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달서구는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장기동 무지개공원~공산교 구간 약 1.1km 구간에 대해 2019년 3월부터 지난 5년 6개월여간 공사를 추진해 왔다. 준공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서민우 달서구의장, 공사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명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공단교 상류의 부족한 하천 단면 확대 및 정비를 위해 총사업비 198억원이 투입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대명천은 100년 강우빈도의 집중호우에도 인근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강우에도 대명천의 치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북한 정권이 쓰레기 풍선,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교란 공격과 같은 저열한 도발을 자행하더니, 급기야 '적대적 두 국가론'을 주장하며 통일마저 부정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하고 기념사에서 "북한 정권은 여전히 퇴행과 몰락의 길을 고집하고 있다. 오직 권력 세습만을 추구하며 주민들의 참담한 삶은 외면한 채 핵과 미사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은 강력한 전투역량과 확고한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을 즉각 응징할 것"이라며 "만약 북한이 핵 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지금이라도 핵무기가 자신을 지켜준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나아가 "지난해 4월 워싱턴선언을 기점으로, 한미동맹은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업그레이드됐다"며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연대해 우리의 안보태세를 더욱 강력하고 확고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개최되는 '10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