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학래, 민간위원장 황보관현)는 지난 7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구룡포읍지사협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무더운 여름철 심신이 지쳐있는 취약 계층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회원 및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들과 함께 Eco캠페인 일환으로 ‘걷Go 줍Go 환경살리고Go’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과 지구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1석 2조 효과를 볼 수 있는 줍깅(줍다 조깅)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군위중고등학교를 출발하여 군위읍 일대를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민선 8기 영양군은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인한 재정축소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으로 가는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공모사업비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선 8기 취임사에서 선거기간 중 약속했던 예산 5천억원 달성,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 달성이라는 ‘5·1·6 프로젝트’ 실현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눈부신 영양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고, 영양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보고서 역량강화교육, 직원 선진지 견학, 6급 팀장급에 이어 7‧8급 군정시책보고서 평가 실시로 공모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는 물론이고 직원조회 및 간부회의 시 수시로 열악한 재정여건 극복을 위한 공모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한편, 오군수 본인도 ‘공모 군수’를 자처하면서, 정치권은 물론이고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직접 접촉하며 공모 공세를 펼쳤다. 민선 8기 영양군은 농업, 생태관광, 사통팔달 교통 여건 개선에 주력해 왔으며, 이를 위해 총 38건 1570억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무려 영양군 한 해 예산(4천억원)의 38%에 달하는 엄청난 재원으로, 공모실적은 경북 도내 최고 수준이다. 놀라운 것은 2024년 상반기에만 5건에 97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 농업분야 9건 289억원 영양군은 군민의 50%가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업군으로,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고소득작물 및 기후 및 소비자 기호 변화 대응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그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화매지구논범용화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146억원은 기존 논 위주 급수방식의 불안정한 용수공급체계 개선과 쌀보다 소득이 높은 상추 등 엽채류 재배 확대에 활용되며, 농업근로자기숙사건립지원사업으로 확보한 50억원은 안정적 농작업 인력수급으로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유치한‘외국인계절 근로자 ’ 등의 숙소 건립에 쓰일 예정이다. ■ 지역개발분야 9건 989억원 지난해에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확보한 112억원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에 연차적으로 투입된다. 또한, 국토교통부 민간협력지역상생협약사업 공모액 157억원은 ㈜발효공방1991(대표 이동훈)과 2024년부터 3년간 전통 발효 기술을 활용한 제조· 체험·휴식 시설인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자작나무숲, 지훈예술제 등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과 연계한 관광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2025 농촌협약’ 으로 확보한 366억원 중 160억원은 영양 버스터미널 복합화를 추진하고, 입암․일월․수비․석보면의 지역거점시설 건립(각 40억원)과 청기면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으로 관내 전 읍면을 대상으로 농촌다움 복원과 생활서비스 기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 동부리 농촌공간정비사업 181억원, 교육부 영양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39억 원 등도 정주환경 개선에 활용된다. ■ 문화관광‧체육분야 12건 211억원 영양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죽파리 ‘영양자작나무숲’과 2015년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수하리 밤하늘, 포산리 ‘장구메기습지’ 등 영양만이 보유한 생태관광자원으로 힐링생태 관광 메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사업비 120억원으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일원을 밤하늘 특화 생태관광지로 조성하고, 8억 원의 공모액으로는 영양 원놀음 연행 행렬 복원과 전승 교육을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이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확보한 영양 생활체육공원 족구장 개보수 18억원,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20억 원, 인도어골프장 증축 및 개보수 20억원, 영양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개보수에 18억 원 등은 군민 행복과 건강복지 증진에 투입한다. ■ 공모로 완성해 가는 희망찬영양 민선 8기 2년째인 지난해에는 창군 이래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으로 2조 1천억 원 투입되는 양수발전소를 유치하는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왔다. 오도창 군수는 “공모실적 1등 공신은‘행복한 변화로 희망찬 영양’을 꿈꾸는 군민들의 염원과 믿”이라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밤낮을 이어가며 열심히 일해준 공무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공모사업에 힘썼던 것처럼 선정된 공모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재)달성교육재단은 지난 6일 ‘2024 초등영어 여름방학캠프’와 ‘2024 중등영어 여름방학캠프’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학생 및 학부모,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세부일정 및 현지 생활방법 안내, 안전교육과 더불어 질의응답을 통해 여름방학캠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에너지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수원은 지난해 7월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른 괴산댐 월류 시 적극적인 지역주민 대피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 철저한 재난 예방·대비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한수원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 재난관리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까지 더하며 한수
대구 군위군은 지난 5일 대구도시개발공사와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군위군은 군위읍 일원에 사업비 128억을 투입, 지상 6층의 규모의 대형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부동산 중개대상물에 대한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의 신설 등 세입자 보호 강화를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인중개사에게 중개거래 계약 시 개정 내용 이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적극 홍보활동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사회초년생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중개의뢰인에게 알권리를 보장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 사항은 임대차 확인정보 설명, 현장안내자의 신분 고지, 관리비 금액과 산출내역을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명확하게 기재하는 등 임대차 계약 시 임차인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알리고 중개보조원의 무자격 중개행위와 무분별한 관리비 부담을 방지하는 등 중개거래 질서를 바로잡는 내용이다. 이에 공인중개사는 세입자에게 △임대인의 미납세금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전입가구 등 선순위 권리 관계 △소액임차인 최우선변제권 △전세금 반환보증보험을 자세히 안내한 후 설명했음을 확인 설명서에 기재해야 한다. 또한 중개보조원의 무자격 중개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본인의 신분을 반드시 고지해야 하며 이를 확인했다는 서명을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기재하고 주택관리비 투명화를 위해 관리비 세부내역(전기료.가스료 등), 관리비 부과 방식 등을 확인.설명서에 기재해야 한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개정된 사항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겠다. 공인중개사분들은 중개 거래 행위 시 개정된 규정 이행에 차질 없도록 규정 준수를 부탁한다"며, "시민들께서는 부동산 거래에 관한 상담이 필요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8월 27일~28일까지 이틀간 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2024년 대구경북지역 우수 혁신기업 제품 코칭상담회’를 개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8일~26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혁신기업 제품 코칭상담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영홈쇼핑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해 중진공 경산연수원에서 개최한 ‘2023년 대구경북지역 우수 혁신기업 코칭상담회’는 54개 기업이 참여해12개 업체가 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 면세점에 입점했다. 혁신기업제품 코칭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우수제품 발굴을 통해 ㈜공영홈쇼핑 MD의 맞춤형 1:1상담과 코칭을 통해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몰 입점 등 쇼핑 플랫폼을 활용해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경북도는 지난 5일 포항시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경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기관·단체장과 시군 평생교육지도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평생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평생교육 콘퍼런스는 지역 현장에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평생교육 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시군 간 교류로 네트워크를 강화해 효과적인 평생학습 전달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변화의 시작! 경북도 평생교육, 평생교육 지도자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평생교육 부스 운영과 다양한 공연, 시상식, 활동 사례 발표, 특강 등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평생학습 동아리 ‘여섯줄 기타’ 동아리와 ‘영일대 불빛문화봉사단’의 축하 공연을 관람하고, 시군이 설치한 평생교육 부스를 둘러보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시상식에서는 평생교육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있는 마을 평생교육 유공자 19명에게 도지사 표창(6명)과 도 교육감상(6명), 도의회 의장상(5명),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2명)을 수여했다. 마을 평생교육 활동 사례 발표에 나선 상주시협의회는 찾아가는 동경대학, 장애인 주산 학습 등에 관한 교육사업의 성과와 노하우를 소개하고, 포항시는 공동체 중심의 활동 사례 중 슐런수업과 다양한 체험 수업 등을 소개했다. 또 임성일 가톨릭상지대 교수는 특강에서 소통 리더십을 통해 변화될 수 있는 삶과 화법,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연했다. 한편 경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10년 1월 12일 창설돼 양성 과정을 통해 연간 400여 명의 평생교육지도자를 배출했으며, 도내 22개 시·군의 3288명 회원이 중심이 돼 봉사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수 경북도 대학정책과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지 않으려면 평생 배울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앞으로 더욱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활동과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우리 도에서는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5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후반기 의정활동 시동을 걸었다. 제12대 후반기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이춘우(영천)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최병근(김천) 의원이 각각 선임됐고, 위원에는 김일수(구미), 김진엽(포항), 도기욱(예천), 박용선(포항), 박창욱(봉화), 손희권(포항), 연규식(포항), 윤철남(영양), 이형식(예천), 임병하(영주), 정경민(비례), 조용진(김천), 차주식(경산) 의원 등 모두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 이병환, 민간 김영기)에서는 폭염대비 지역 내 취약계층가구에 전달할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8일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매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철 필요한 물품(10만원상당/1box) 200개와 선풍기 150대를 관내 취약계층 350세대에 각 읍면 “행복기동대”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원예작물 재배농가의 철저한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와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며 특히 곰팡이병의 발생률이 높아진다. 장마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병해충으로는 탄저병, 역병 등이 있다. 탄저병은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며, 감염 부위에 수침상으로 움푹 들어간 원형 반점과 담황색 포자덩어리가 나타난다. 탄저병을 일으키는 주병원균은 주로 빗물에 의해 전파되므로 장마기 전 예방적 약제 살포가 매우 중요하다. 역병은 주로 뿌리와 줄기 밑동에서 발생하며, 거무스름한 병반이 형성되며 시들어 말라 죽는 것이 특징이다. 비오는 날씨가 이어지면 병원균이 물을 따라 이동해 2, 3차 감염을 일으킨다. 이와 같은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특별한 병징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성분이 다른 약제를 교차로 살포해 방제 효과를 높여야 하며, 병든 과실을 발견하는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평년 대비 많은 강우량이 예보돼있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예방적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성과공유제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성과공유제는 위·수탁 기업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개선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로, 포스코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2004년부터 본 제도를 도입해 운영해 오고 있다. 포스코는 과제 추진을 통해 재무성과가 발생할 경우 절감 금액의 50%를 과제 참여 기업에 보상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자율적인 개선 활동에 대한 동기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기업은 기술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수익성을 향상할 수 있고, 포스코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기업을 통해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어 장기적으로 상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 대학 농업기반기술(전기, 용접) 과정을 지난 4월 12일 시작해 총 21회 교육을 했고, 이달 3일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번 농업기반기술과정은 농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전기 및 용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현장실용교육 중심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특히 전기교육에선 회로 및 시퀀스 실습을, 용접에선 필렛용접 및 파이프 용접 실습 등을 진행해 졸업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청년회는 지난 5일 공성면 옥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매년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중식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청년회는 다가오는 초복을 앞두고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음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과학관공원 리뉴얼 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제2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이하 ‘인터비즈’)에서 선보인 기술이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터비즈는 7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650여개의 기업·기관이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여 건의 유망 첨단기술을 선보였고 이에 질세라 참관객 2,200여명이 사전등록하며 출품한 기술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케이메디허브는 인터비즈의 조직위원회이자 기술 공급자로서 혁신 바이오기술 10종을 선보였으며 종근당, 삼진제약 등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22개사와 기술사업화 및 파트너링 상담 27건을 진행했다. 특히, ‘EZH2를 타겟으로 하는 PROTAC
의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245가구에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견이불, 쿨스카프, 벌레퇴치세트, 미숫가루 등 여름나기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봉화군은 지난 2일 석포면 석포리 군도20호선 내 발생한 낙석으로부터 주민보호를 위해 신속 양방향 도로를 통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낙석사태가 발생하자 재난 문자를 통해 군민들에게 사고 사실을 신속히 알리며, 안전을 위해 해당 지역의 출입을 금지하고 우회 도로 이용을 안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응급보수 후 추가 암석 낙석방지를 위해 암파쇄 방호시설 설치를 완료까지 도로 이용을 통제하며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낙석 발생의 근본적인 방지를 위해 사면 안전성 검토를 실시하고 현장에 적합한 공법을 선정해 추후 예산 확보 후 사면보강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임병섭 과장은 "추가낙석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신속한 조치를 취한 만큼 우회도로 이용으로 불편이 다소 예상되지만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신강수)는 지난 6일 오천읍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함께 모여 오천읍 문덕의 불법 쓰레기 장기 적치 구역 일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