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3일 '제9기 아이디어벤져스'와 '제2기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이디어벤져스는 기존 시책개발기획단의 새로운 명칭으로 2015년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시책 개발을 위해 발족돼 그 동안 164명의 직원들이 176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아이디어벤져스는 34명, 9개 팀으로 구성돼 앞으로 6개월간에 걸쳐 각 팀별로 수차례의 토의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을 거쳐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및 새로운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주니어보드는 지난해부터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12명, 3개 팀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기존의 수직적 조직문화, 당연하게 여겨지던 관행, 업무 시스템에 대한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표출하고 군은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후포고등학교는 지난 30일 벚꽃 개화와 함께 2023 사제동행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사제동행 행사는 ‘봄’, ‘행복’, ‘협동’을 주제로 전교생과 전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화목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벚꽃 나무 아래에서 학급별 단체 사진을 찍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각반마다 제각기 다양한 콘셉트를 정해 개성이 넘치는 사진을 촬영했다. 한 학생은 이 행사를 통해 “학기 초라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함께 사진 콘셉트를 생각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학생은 “따스한 햇살과 함께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니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대진표가 3월 31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23개 시·군 추첨을 통해 확정됐다. 울진군에 따르면 오는 21~24일까지 4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20여일 앞두고 시·군 체육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6개 정식 종목 대진 추첨과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개최해 대회 마무리 점검을 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날 대진표 추첨에서 선수단 관계자들은 상대팀 전력 탐색 등 벌써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봉화군이 지난 1일 청소년센터에서 2023년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위촉식을 개최하고 활동에 대한 소개하며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회의 취지와 활동소개와 아이스브레이킹 타임과 정기회의를 통한 서로간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고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울진해양경찰서은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경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과 협업, ‘2023년 울진해양경찰서 연안안전교실’을 지난달 27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 주요정책 업무 중 하나로써 여름철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울릉군이 전국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독도아카데미가 문을 열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독도아카데미를 재개한데 이어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3월 말부터 시작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발 빠르게 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일 오전 10시 40분 상주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리는 2023년 상주농기계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다음달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2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 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4월 이내에 과세표준과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사업장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는 사업장이 소재한 지자체마다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고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신고‧납부기한이 임박하는 4월말에는 신고가 집중돼 위택스 접속 지연 등 납부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미리 신고하는 것이 편하다. 상주시 김혁환 세정과장은 “신고 대상인 모든 법인은 납부세액에 상관없이 반드시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 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울진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와 중도 입국 자녀가 겪는 의사소통 문제 및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해결하기 위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번역 서비스는 부부간 의사소통, 입국 초기 상담, 국적 관련 정보 제공, 임신, 출산, 양육 등의 생활정보 안내, 자녀의 교육과정 통역 지원뿐만 아니라 사법기관, 병원 등 공공기관 이용 시 동행 통역을 하고 있다.
칠곡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8~29일까지 4회에 걸쳐 센터에 등록된 아동청소년의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를 위해 ‘맞춤형 가족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3월29일 대학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2023년 경북농민사관학교 스마트원예 및 힐링체험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은 4차산업 혁명에 발맞춰 스마트팜을 도입한 원예 전문가 육성 및 요즘 트렌드인 힐링 체험 운영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수준 높은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농민사관학교 위탁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2021년부터 경북농민사관학교를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우수 농업인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는 3기 교육생(농업인 및 창업희망자) 24명을 대상으로 플라워·가드닝과 학과장인 양희승 교수가 책임교수로 참여해 스마트원예, 복지원예, 치유원예, 농가소득 체험, 체험상품 개발 및 운영 등 실습(체험)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8월까지 매주 1회, 총 120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매년 ‘복지원예사’ 자격 과정을 교육에 포함해 자격 취득에 도움을 주고 있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희승 책임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농업 이외의 부가수익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유휴 인력의 고용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 도입을 통해 우수 농가는 물론이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산림 면적이 넓은 만큼 매년 봄철이면, 크고 작은 산불로 전 공직자와 군민들이 총동원 되어 산불감시원 역할을 한다. 아무리 산불조심과 입산통제를 해도 산불이 한 건도 없는 해는 없었다.
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행안부 지자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혁신에 대한 지자체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주민체감형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 3가지 항목 내 10가지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특히 대구 달성군은 82개 군단위 대상 평가에서 전년
이남철 고령군수는 4일 오후 2시, 군수실에서 2040종합발전계획수립에 따른 인터뷰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3일 한국메타버스학회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메타버스 수도 경북 확산을 위한 '2023 메타버스 이니셔티브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재하 한국메타버스학회장·회원, 김민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 권광택 경북도의원,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과 메타버스 관련 기업체,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한국메타버스학회가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포한 안동에서 개최한 첫 번째 학술대회로 경북의 정책과 연계한 메타버스 융합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기조강연에서는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의 Chat경북과 메타버스 △김민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의 메타버스 경제 △박소아 바이브컴퍼니 대표의 데이터센터 △홍재철 인비즈디지털 CCO의 글로벌 IP를 통한 메타버스 등 메타버스 확산으로 창출되는 새로운 경제적 가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학술발표회에서는 △인재양성 혁신 △융합 신산업 △글로벌 메타버스를 키워드로 메타버스 기술 전반에 대한 저변 확산방안을 논의했다.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가 좌장으로 진행한 종합토론에서는 김우열 대구교육대 교수, 안재욱 LGU 전문위원, 정태용 넥사 대표, 변성욱 하고웍스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메타버스와 트랜스미디어 세계관을 주제로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한국메타버스학회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연구원, 메타팩토리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위한 디지털 대전환 선도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성군이 지난달 3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안보 역량강화를위해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주재로 △통합방위예규협약 △대구·경북 화랑훈련 준비사항 보고 △통합방위작전 태세 확립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랑훈련은 전‧평시 적 침투 및 도발에 대비해, 전 국가방위 요소를 결집해 권역별 후방지역 종합훈련을 오는 10~14일까지 대구·경북 화랑훈련으로 실시된다. 이번 협의회는 통방예규 정비, 주민신고망 정비, 취약지역 관리등과 각종 상황에 신속 대처를 위해 관계기관 간 상황전파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입을 모았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대비태세를 재점검하고 관련 기관과의 상호 신뢰와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유관기관 단체장 19명으로 구성돼 통합방위 대비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대책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청도군 각북면은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벚꽃축제 및 경로잔치를 각북면 복합문화센터에서 지난 1일 개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4일 오후 3시 제천 청풍한벽루에서 출발하는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에 참석한다.
예천군은 3일 오전 8시 20분 군청 대강당에서 신속한 업무 처리로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시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2일 이상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신속한 행정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기간을 단축한 우수공무원에게 포상과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공무원 사기진작 및 민원 만족도를 높여나가기 위한 제도다. 마일리지 제도 운영 결과 민원처리 기간을 57% 단축했으며 올해 1분기에 실시한 평가에서는 △김경현 축산과 주무관 △이경민 새마을경제과 주무관 △추교명 건축과 주무관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친절한 서비스와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로 민원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군민 중심 행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접수를 시작으로 원스톱 창업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경북여성 원스톱 창업 플랫폼의 중요 사업 중의 하나로서, 도내 예비 여성창업자와 초기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우수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격은 경북 도내 거주하는 예비 여성 창업자 또는 창업 5년 이내 여성 창업기업이며, 3인 이하 팀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4월 3~28일까지 접수를 받아 서면심사 후 5월 16일 본선 진출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진출자로 선정되면 창업캠프를 개최해 소그룹 창업역량강화 컨설팅과 본선자료 제작을 지원한다. 본선 심사와 시상은 6월 1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하고 예비 여성창업 분야와 초기 창업자 분야를 나눠 시상하며, 시상금은 대상 2명 각 500만원, 우수상 4명 각 250만원, 장려상 4명 각 80만원이다. 본선 심사 당일에는 G-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해 경진대회에 참여하거나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초기 창업자들의 제품시안을 도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원스톱 창업플랫폼 운영을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광역새일센터에 위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