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사업으로 지원한 관광사업체 ㈜이공이공이 봄 시즌을 겨냥한 수제맥주 ‘경화수월’을 공식 출시했다. 수제맥주 ‘경화수월’은 안동의 로컬브랜드와 크리에이터들이 관광객 유입과 지역 관광상품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한 시즌별 맥주 개발 프로젝트의 첫 성과물이다. 앞으로, 봄에 이어 여름, 가을(탈춤축제용), 겨울 계절별 맥주를 모두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안동 지역의 디자인 회사와 양조장이 협업에 참여했다. 70여 년 전통의 엿 공장에서 생산된 조청과 지역에서 재배한 푸룬을 활용하고 월영교의 디자인 요소와 스토리를 상품에 입혔다. 이런 노력으로 탄생한 경화수월은 짙은 색을 가진 벨지안 스타일 맥주로, 쓴맛이 적고 풍부한 풍미와 실키한 촉감을 자랑하며 말린 푸룬과 조청의 섬세하고 산뜻한 단맛이 특징이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17~28일까지 지역 내 임산부 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주민을 대상으로 ‘소(금)소(少)한 밥상 만들기’ 프로그램 1기 참여자 30가구를 모집한다. 코로나19 유행 및 바쁜 일상으로 인해 가정에서도 배달과 포장 등 외식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각종 만성질환의 근원인 나트륨 섭취가 늘어남에 따라 저염 식사 등 올바른 식생활 습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 실천을 유도해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10주 동안 운영된다. 사전·사후 체내염도 및 혈압을 측정하고 염도계를 대여해 각 가정에서 주민 스스로 나트륨 섭취 습관을 확인해 저염식 등 건강한 식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치, 반찬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과 북면 풍물 회원들이 돼지불고기, 갈비탕 메추리알 조림 등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76세대에 마을 복지이장을 통해 전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날이 따듯해져도 마음은 아직 춥고 외로운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조금이라도 따스한 봄기운을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전극중 북면장은 “봄철 농사 준비 등 바쁘신 가운데도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과 복지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반찬들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의 식사 시간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 후포면과 울진로타리클럽이 4월 후포면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후포면은 지역의 한 어르신이 문도 없는 노후된 외부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고 실내 세면장도 없이 지내고 있다는 이웃주민의 제보를 받았다. 이에 지역의 봉사단체인 울진로타리클럽에 지원을 요청해 회원들의 후원금과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실내 화장실 및 세면장을 선물하게 됐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오래된 재래식 실외화장실에 세면장도 없어 추운 겨울마다 정말 불편했는데, 이제는 걱정 없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고맙다”고 말했다. 주하돈 울진로타리클럽 회장은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어르신을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 적극적인 재능기부로 이웃사랑 실천에 한마음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대구 서구청은 다음달 8일까지 대구 10味 중 하나이며, 서구 우수 먹거리인 무침회를 홍보해 소비를 촉진하고 먹거리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무침회에 미(味)친 데이’ 인증샷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반고개 무침회 골목에서 무침회를 구입 후 서구청 블로그에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이다. 참여방법은 반고개 무침회 골목 내 식당에 직접 방문하거나 배달시켜서 무침회를 사 먹은 후 인증사진(영수증)을 서구청 블로그 댓글 달기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반고개 무침회 골목 내에 무침회를 취급하는 식당은 13개소이다. 참여자에게는 선착순 200명까지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아직까지 무침회를 맛보지 않은 시민들이 이번 홍보 이벤트 참여를 통해 우리 구 우수 먹거리인 무침회를 맛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를 알리고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4월부터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의 일환인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공연 영상을 상영한다. SAC on Screen은 서울 예술의전당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직접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고화질, 고음질의 우수한 영상으로 제작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도민체전추진단장의 도민체전 추진상황과 개·폐회식 주제 및 성화 봉송 등 연출 구성 브리핑에 이어 지역 언론인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울진군은 지난해부터 3차례의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왔으며, 울진군민과 300만 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반별로 준비상황을 체크하면서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특히 이번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2011년 49회 대회에 이어 군부 최초 2번째 개최되는 대회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 점검 및 개·보수에 중점을 뒀으며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했다.
5년 연속 대구 건설업계 매출 1위를 지켜온 대구지역 대표 건설사 ㈜서한이 지난 2달간의 짧은 기간에 3개 사업 2880억을 수주했다. 이는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한 것으로 위기극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서한에 따르면 지난 3월 총공사비 1964억원 규모의 경산대임 A10BL 및 B2BL(982세대) 공공지원 민간임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지난 13일에는 경북대에서 발주한 경북대 제4차 생활관 임대형 민자사업(BTL)과 대구교육청에서 발주한 대구 동부초 외 3개교 개축 임대형 민간사업(BTL)의 우선협상대상자로도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서한이 자체 아파트 사업이 아닌 공공임대 민간지원 리츠사업과 BTL(Build Transfer Lease) 등 공공분야에서 이루어낸 성과로, 지역 건설기업의 사업 다변화를 통한 새로운 극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역외지역의 적극적인 공략과 사업부문의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해 주거부문뿐만 아니라 비주거부문에 공을 들여온 ㈜서한은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도시철도, 고속도로 지하화공사 등 다양한 SOC민간투자사업과 지식산업센터와 물류센터 건립 등 다양한 건설부문의 참여를 통해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
봉화군보건소가 지난 13일~다음달 18일까지 교촌경로당을 비롯한 5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고령의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요리실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건강 식단 만들기는 실생활에서 쉽게 조리할 재료로 직접 음식을 만드는 요리 재미와 스스로 식사준비를 할 수 있는 자립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건강식단 만들기를 통해 고혈압·당뇨병 예방식단과 영양 교육을 실시해 노년기 영양결핍 예방은 물론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한다. 요리심리상담사와 함께 오감을 자극하는 요리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긍정적, 희망적으로 변하게 하는 심리상담도 진행된다.
울릉도에서 처음으로 화랑훈련이 실시됐다. 울릉군은 지난 11~13일까지 3일간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화랑훈련을 열고 팀웍을 다졌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문화재청에서 왜관읍 소재의 '칠곡 매원마을(漆谷 梅院마을)'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밝혔다. '칠곡 매원마을'은 17세기 광주이씨(廣州李氏)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 1569-1634)가 아들 이도장(李道長, 1603-1644)을 데리고 함께 이사 온 후, 이도장의 차남 이원록(李元祿, 1629-1688)이 뿌리를 내려 그 후손들이 지금까지 살고 있는 영남지방의 대표적인 동족(同族)마을 중 한 곳이다.
울진군 후포면과 (사)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12일 후포면 노인회관에서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개회, 노인대학장의 입학허가 선언, 입학생 선서, 노인대학장의 식사, 지회장의 격려사,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후포면 노인대학 입학생은 총 30명(남 6명, 여 24명)이며, 노인대학에서는 노후생활의 지식과 교양 함양, 건강증진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권도현 노인대학장은 입학 식사를 통해 “나이를 잊고 새롭게 배움에 도전하고자 하는 30명 입학생 어르신들의 용기에,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한 가정의 어버이로서 그동안 갖지 못한 배움의 기회를 이제부터라도 노인대학 생활을 통해 활기차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열정을 가진 학구열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노후생활이 더 활력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12일 죽변면 화성2리, 근남면 노음3리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치매보듬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파출소장, 노인복지관 팀장, 부면장, 생활개선회 임원, 마을 이장 및 주민,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회의 안건은 치매환자 실종·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자원연계 방안, 치매보듬걷기 공간 조성 방법, 주민인식개선 홍보 방안, 주민 요구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이다.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주민참여,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 치매환자 가족지원, 일상생활 환경개선 등으로 운영된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의 도움으로 치매보듬마을의 성공적 운영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과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대비 2021년 포항시 자살사망자 수는 14명 증가한 126명이며, 특히 북구 지역의 자살률은 20대, 30대에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자살 원인은 정신건강 문제가 가장 비중이 높으며, 다음으로 경제적인 문제가 나타났다. 이에 시는 생명 존중 문화 및 자살 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자살 예방 문구 및 도움의 전화를 안내하는 로고젝터를 학교 앞, 환호해맞이공원 및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에 설치했으며, 현재 북구에 25대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도 6대를 추가 설치한다. 또한, 맨발걷기길 5곳에는 ‘마음건강 누림길’을 조성하고 생명 존중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인식개선에 힘쓰고 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7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78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7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오전 11시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민간사회안전망 洞위원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 오후 6시 30분 삼원정자에서 열리는 서구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3년 정부 합동 평가(시군 평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보고회는 홍성구 부시장 주재로 국 소장 및 지표 담당 전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소관 지표의 분석과 함께 추진계획 및 실적향상을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지난해보다 발 빠르게 계획수립을 하고 보고회를 개최한 만큼 지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목표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주시 보건소는 4월 중순~10월 중순까지 해충퇴치기를 설치해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대인 가로등 점‧소등 시간에 맞춰 상시 가동해 시민들의 호응과 눈길을 끌고 있다. 모기, 벌레 등 위생 해충을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많은 북천 자전거도로, 남산 산책로, 왕산공원, 경로당, 마을회관 등 주요 근린 생활지역 등에 해충퇴치기 150여 대를 설치했다. 해충퇴치기는 야외 활동과 휴식을 방해하는 해충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4월 초 사전 점검 완료했다. 특히 밝은 빛을 좋아하는 해충의 습성을 이용해 해충퇴치기 LED 램프의 빛과 자외선 파장으로 해충을 유인해 분쇄 살충하는 방법으로 인체에는 해가 없는 친환경적인 방제 수단이다.
울진군 평해읍은 오는 21~24일까지 치러지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지역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지난 12일 평해읍 게이트볼 회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 평해읍 사전경기장인 평해 정보고(복싱), 평해 생활체육공원(축구) 주변 및 시가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도민체전 기간에 우리 지역을 찾는 선수단이 만족하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했으며 깨끗한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합된 마음으로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해읍에서는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기간 동안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캠페인 및 불법투기 단속 등 적극적인 환경정비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김천 대덕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14일 대덕면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최병근 경북도의원, 이상욱 김천시의회 의원, 임창현 대덕면장을 비롯해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과 면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 및 마을별 노래자랑 등 각종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화합 한마당으로 색다른 추억을 면민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에 흥겨운 대덕면 농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대덕면 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공연, 대덕면 라인댄스 팀의 라인댄스 공연이 이어졌으며, 제1부 행사인 준공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경과보고, 내빈 축사, 준공선언,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2부 행사인 대덕면민 화합 한마당에서는 초청 가수 공연 및 마을별 노래자랑이 이어져 노래가 흘러나올 때마다 면민들은 열띤 응원과 흥겨운 어울림으로 하나가 됐다. 또, 이날 행사의 경비 일부는 대덕면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된 기금이었으며 이를 통해 단합된 대덕면의 모습을 보여 타의 귀감이 됐으며 대신영농조합 정주열 대표의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으로 애향심이 고취되고 훈훈한 행사장 분위기가 연출됐다. 더불어 행사장에는 지역 특산물인 전통차, 버섯, 막걸리 등을 판매하는 대덕면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이 운영돼 지역경제 창출 효과를 견인했다. 문희준 대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장은 “농촌지역의 문화 복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시행됐던 사업이 이번 농촌중심지 활력 쉼터의 준공을 끝으로 대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막이 내렸다”며 “그동안 면민이 하나가 돼 추진해 온 이 사업의 결실을 통해 좋은 추억을 간직하며 대덕이 다시 한 번 뭉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창현 대덕면장은 “봄기운이 가득한 오늘 바쁜 농사일을 뒤로하고 행사에 참석해 주신 면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민이 문화, 복지, 교육, 여가 등 최상의 정주 여건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대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잠시나마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오늘만큼은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지고 행사에 참석해주신 면민 모두가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