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축산악취개선을 위해 2024년 축산악취개선 국비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지역 축산농가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시는 2021년부터 매년 공모사업에 공모해 총 73억7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축산악취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축산농가 환경개선에 열과성을 다하고 있다. 공모사업 주 지원 분야는 분뇨처리개선분야‧악취저감분야‧경축순환활성화 분야로 축산분뇨처리 기계‧장비, 축산악취 저감시설 등을 지원해 축산농가별 개별 처리시설 강화를 통해 있다. 윤태경 상주시 축산과장은 “축산악취개선을 위해 악취 저감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 발굴 지원 등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별농가 사업 신청은 사업대상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5월 중 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오는 18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3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6개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심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말한다. 안심학교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강사를 초빙해 안심학교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알레르기질환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영주소방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해 영업주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안전을 우선 시 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선정 기준은 최근 3년 기준 소방, 건축, 전기, 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나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종업원의 소방교육 및 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될 경우 인증 표지를 교부 받고 2년간 화재안전조사, 소방안전교육 면제, 보험료 차등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청 접수는 영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054-638-7119)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예방안전과(054-630-033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영주시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 일손부족을 대비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영주시가 체결한 농업분야 인적교류 협약(MOU)에 따라 필리핀 등 해외지자체 주민 근로자와 영주시 거주 결혼 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계절근로 단기취업(5개월 E-8 또는 90일 C-4) 비자를 통해 농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연간 추진일정에 따라 농작업이 집중되는 3~7월, 8~11월말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절근로자 배정신청은 8월부터 11월까지 농작물 수확시기 등에 집중적으로 필요한 인력을 대체할 외국인 근로자다.
상주시 은척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3일 면 복지회관에서 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는 이른 아침부터 적십자봉사회원들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의류, 겨울이불 등 빨래를 수거한 뒤 세탁하고 건조해 각 가정에 세탁물을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십자봉사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남정억 은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 지원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초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인들과 외지인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군위군 고향사랑 기부제에 연일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지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8개의 시립도서관과 40개의 작은 도서관, 9개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는 포항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일상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서문화 활동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포은중앙도서관은 만화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웹툰 창작 체험관’을 조성해 다양한 웹툰 창작 프로그램 및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만화 자료실과 연계한 프로그램 및 특강을 운영하며,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웹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봉화군 춘양면이 지난 13일 지역내 서벽4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및 지적민원 현장을 방문한 상담 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면에 따르면 어르신 주민등록증 재발급은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자연 훼손, 위변조 방지기술 미적용 소지자 중 재발급 희망시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서비스다. 또한, 지적민원 현장 방문 상담은 군청 지적팀과 함께 토지 합병 및 분할 등 지적관련 궁금증 해결 상담서비스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만족도가 높다. 김모(80·서벽)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주민등록증을 바꿔주니 너무나 편리하다"며 고마워 했다. 금동욱 면장은 "교통이 불편한 마을과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추진 등 군민을위한 민원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우성환경(주)는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매월 대구지역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월 10만원 정기후원을 약정한 우성환경 최병일 대표는 “돈을 버는 만큼 중요한 것이 돈을 의미있게 사용하는 것이다”며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몇 해 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실천해왔으며, 누적 기부액이 10억여 원에 달한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 기업(사업장)’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지역 내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이재민 구호 및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기부금 처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053-550-7141)로 문의하면 된다.
포스코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소금속 비축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초도 시범방출을 실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 포스코는 정부가 비축 중인 희소금속의 방출 절차를 점검하기 위해 군산 광해광업공단 창고에 보관된 희소금속 가운데 ‘페로크롬’을 포항제철소로 시범방출하기로 하고, 지난 10일부터 이송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13일 포항제철소에서 성공적인 시범방출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승준 주무관, 광해광업공단 박광복 비축사업처장, 포스코 임병호 원료2실 STS원료그룹장, 포스코 조용석 STS제강부장, 포스코플로우 사재정 포항물류그룹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포항제철소 내 페로크롬의 입고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향후 정부의 금속비축 제도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군위군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게 반찬 봉사를 중심으로 재가 봉사, 경로당 봉사 등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기고 있다.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2회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 및 취약 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거나, 청소, 세탁 등 대상자에게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활성화되는 경로당 봉사를 강화하고, 3년 만에 재개한 청춘 대학 어르신을 위한 봉사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곳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신향숙 단장은 “봉사 대원분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반찬들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꾸준한 활동으로 효령면이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7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알천홀에서 열리는 ‘4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가톨릭간호사회가 지난 13일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 552만5천원을 기부했다. 성금 전달에 참여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행정처장신부는 “예기치 못한 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지진 피해 현장에서 구호활동, 복구활동에 힘쓰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지난 2월, 강진으로 사망자 및 부상자가 다수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구호를 위해 사용된다. 한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돕기 위해서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특별모금 전용계좌(우리은행 1005-003-305785, 대한적십자사) 및 ARS(060-700-8179, 1통화 1만원)로 참여할 수 있다. 기부 상담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회협력팀(053-550-7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양군은 ‘제18회 산나물축제’를 기념해 ‘제1회 산나물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산나물가요제'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영양군 주최, 영양군언론인협회 주관으로 전국 규모로 열린다. 참가 자격은 음악을 사랑하고 아끼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영양군언론인협회를 통해 신청·접수 후 동영상을 첨부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포항시새마을회는 14일 덕업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기념해 새마을운동중앙회 곽대훈 회장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 포항시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 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슬로건인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맞아 특강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로서 필요한 의식개혁은 물론 자긍심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님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안동시 예안면 신남리 정자골경로당이 지난 13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안동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과 시도의원 등 내빈들이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를 축하했다. 정자골경로당은 부지 841㎡, 건축면적 66.3㎡에 지상 1층 규모로 실외 체육시설을 함께 갖춰 주민들이 다양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장했다. 개소식 후 주민화합의 장을 열어 노인회원과 인근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김수호 정자골경로당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는데 앞으로 회원 간 친목 도모와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욱 예안면장은 “정자골 경로당이 오지마을에 있지만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17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한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 Wee센터는 4월 13일(목) 교육지원청에서 상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지침 및 교원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상담업무담당자의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지침 숙지와 현장에 필요한 업무 수행 능력을 높임으로써 학생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상담의 효과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연수를 추진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3학년도에 새롭게 변경된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지침을 안내하였으며, 풍경소리 심리상담센터 최미희 센터장을 초청하여 다문화 학생의 특수성과 함께 보다 효과적인 상담접근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7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군위군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지역의 사랑나눔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속적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 13일 군청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단체 그리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펼쳤다. 헌혈자들에게는 헌혈증과 함께 △혈액검사 △혈압체크 △빈혈검사 △에이즈검사 등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한편, 군은 2022년부터는 군민과 함께하는 혈액 사업의 방향에 맞춰 분기별 1회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월 13일, 4월 13일에 분기별 헌혈운동이 진행됐고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운동이 진행할 예정이다. 헌혈은 이웃사랑뿐만 아니라 혈액·혈압 등 기본 9종 검사 실시로 자신의 건강도 체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고귀한 실천이다. 김진열 군수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한 결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