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16일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장 20명 전원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매 회의마다 참석하는 최병근 도의원과 함께 이상욱 시의원, 김응숙 시의원, 고부기 대항·봉산 통합예비군 면대장이 참석해 호우피해를 입은 봉산면에 위로와 격려를 전했으며, 하반기 인사 발령으로 부임한 김경하 복지환경국장, 손정애 사회복지과장이 이장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5일, 고려대학교 건축학과와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동구만의 특색있는 공공디자인 사업 발굴을 위해 고려대학교 건축학과와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우수한 인재들의 새롭고 창의적인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제공받고자 했다.
김천시 대항면은 지난 16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24명과 최병근 도의원, 김천시의회 대항면 선거구 의원, 유관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새로 임명된 주례2리(삼거)의 박병덕 이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참석한 내빈들의 인사말씀, 면 현안 및 사업 홍보사항 등 보고,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고용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6월 법무부 승인을 받은 농가, 결혼이민자,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설명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권침해 예방 교육, 근로기준법 설명,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등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지난 16일 성주읍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수강생 및 지역내빈 80명을 모시고 제39기 성주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제39기 성주여성대학은 '여성이 행복하면 성주는 즐겁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5일까지 매주 화, 목, 금요일 2시간씩 라이프학과·웰빙학과·실용전문학과 3과정 총42회로 구성되며, 친환경 생활용품만들기, 다양한 건강요리와 통증테라피 수업, 치유노래교실, 실버요리지도사 자격증 취득 등 지역민의 관심도가 높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4년 규제자유특구 협력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재 운영 중인 33개(대구2개, 경북4개) 규제자유특구(이하 특구)의 특구사업자,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규제자유특구 협력네트워크(이하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유사 특구간 사업화 모델 공동발굴, 공동 법령 대응 등의 활동으로 지역의 혁신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정비하고 지역 성장기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고령군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캐릭터를 17일 공개했다. 지난 11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상시 보고회, 중간 보고회를 통해 전문가 자문과 온ㆍ오프라인 군민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기본디자인을 확정하고, 이달 응용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 20년만에 바뀐 ‘가야가 빚은 고령’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대가야의 찬란한 유산과 신비로운 문화로 빚어진 도시, 지산동 고분군이 펼쳐진 형상을 가야가 빚어 만들어 놓은, 가야로 인해 만들어지고 이루어진 도시를 의미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발전 대책,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시도민, 시도의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통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구체적인 방안과 내용을 담은 특별법률안을 마련해 대구시에 제안했으며, 시도 통합추진단은 공동안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하게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는 통합법률안에 통합자치단체의 설치 운영, 특별지방행정기관 이양, 통합자치단체 자치권 강화, 미래 대한민국 통합 발전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과학·산업·교육·문화관광·SOC 등의 특례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경북도의 미래 대한민국 통합 발전 중심도시 조성 전략에는 과학기술과 미래 통합 전략산업 육성, 지역개발 전략혁신, 지역 책임교육 기반 조성, 창의 융합형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통합 균형 발전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경북도는 북부지역의 대대적인 발전구상을 포함한 통합 이후의 동서남북 권역별 발전구상과 초광역 발전 전략이 특별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구체적인 행정통합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7월 중으로 대구와 공동안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고, 8~9월에는 도의회 보고, 협의와 주민 설명과 의견수렴, 정부 관계부처 협의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10월에는 양 시도의회 동의를 거쳐 국회에 특별법률안을 상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단순한 통합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행정통합으로 인해 통합자치단체의 실질적 자치권 확보, 행·재정상의 특례와 이득, 지역개발과 발전 방안 등을 최대한 특별법에 담아 시도민이 통합되면 실질적인 이익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사는 “통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도민의 뜻이다. 통합을 통해 더 나아지는 대구·경북의 모습을 제시하고 시도민과 시도의회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행정통합 과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기업인들의 각종 비즈니스 활동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대구광역시와 경북도가 지원하고, 대구상공회의소와 경북상공회의소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가 2009년 6월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했다. 서울역사 내 4층에 위치한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는 지역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회의, 비즈니스 상담, 출장 휴식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회의테이블과 함께 빔프로젝터, 컴퓨터, 복사기 등 각종 사무용품은 물론 간단한 음료와 다과도 준비돼 있어 지역 기업인들의 수도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지역의 맛과 멋을 대표하는 으뜸음식점 24곳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으뜸음식점 제도는 위생을 기본으로 맛과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선정 방식은 위생 등급제 ‘좋음’ 이상 업소를 시군이 추천하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결정한다. 경북도는 선정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식품 관련 교수와 외식사업 관련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2차 현장 심사는 고객으로 가장한 심사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체험 후 평가하는 암행 평가원 형식으로 5월까지 실시했다. 그 결과 24개소가 으뜸음식점으로 새롭게 지정됐고, 앞으로 2년 동안 자격을 유지한다. 이로써 도에는 기존 지정업소 18개를 포함, 총 42개 으뜸음식점이 운영된다. 도는 으뜸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인증표지판과 지정서 교부, 업소별 맞춤형 위생 물품, 교육 등을 지원하고 유명 방송인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영상을 업소별로 특색있게 제작 할 계획이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최근 음식과 여행에 관해 관심이 커지면서 미식 관광산업이 확장되고 있다”며 “경북의 맛을 안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게 철저히 관리해 관광객이 경북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1팀을 함께 선발한다. 아울러 2024년 1~6월까지의 기간 중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직원 △그 밖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귀감이 되는 직원 △팀원 간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팀 등이 선발 대상이다.
경북도는 기상청과 각종 예측 정보 등을 토대로 오는 18일부터 21일 사이 북부권을 중심으로 200㎜ 이상 많은 비가 오리라 예상됨에 따라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장마(집중호우)는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변동성이 크고,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낮보다는 야간에 비가 더 강해지는 야행성 폭우가 반복돼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는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도민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사전대피가 필요하다. 따라서 경북도는 이번 주까지를 장마(집중호우)의 마지막 고비라 예상하고, 17일부터 도내 전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마~어서대피 프로젝트)을 전면 가동한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장마로 15일까지 도내 누적 최고 강우량은 상주 모서면이 590㎜를 기록했고, 36개 읍면(북부권 34, 남부권 2)에도 400㎜ 이상 폭우가 쏟아졌다. 경북 북부권은 이미 400㎜ 안팎의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200㎜ 이상의 호우가 예고되, 지난해 피해를 본 지역의 강우량을 웃돌 전망이다. 따라서 산사태 피해지역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을 중심으로 18일까지는 주민 대피를 완료한다. 경북 남부권은 기존 피해지역과 상습 침수지역 등을 중심으로 시군과 긴밀히 협조해 집중호우 예상 지역을 타겟팅해 마을순찰대를 가동해 주민을 대피시킬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경북도정을 주민 보호 시스템으로 전환하겠다”며 “경북형 주민대피 행동요령인 '마~어서대피 시스템'에 따라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 대피 시 주민 불편함이 없도록 호텔, 리조트, 모텔 등을 활용한 선진형 대피 장소를 마련하고, 건강관리 프로그램 같은 대책들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도는 북부권 산사태 피해지역과 올해 집중호우 침수 피해지역 등에 대해서는 영주(선비문화수련원), 안동(안동대학교), 문경(숭실대연수원) 등에서 숙박시설을 지원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한편 경북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운영한 마을순찰대는, 지난 8일 집중호우 때 위험지역 주민을 사전 대피시키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마을순찰대는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구성한 주민 자조조직이자 재난 대응 상비군으로 2만 4천 명이 재난 우려 지역 예찰 활동과 유사시에는 주민 대피를 돕는 역할을 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6일 적십자봉사회 영천시협의회를 통해 금번 폭우피해를 크게 입은 영천시 고경면에 수해구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품은 긴급구호세트 17세트, 비상식량세트 11세트이다. 김영태 고경면장은 적십자의 수해구호품을 전달받고 “적십자봉사회와 20년전부터 인연을 맺고 응원하고 있는데, 재해가 있을 때마다 적십자의 소중함을 실감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경북적십자사는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추후 폭우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행정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신속한 물적·인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안전법 상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을 신속하게 구호하기 위한 비상 구호 물품들을 항상 비치하는 한편 긴급재난대응팀을 편성 운영해 재난에 대비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7일 김재왕 회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가 발생한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새마을회관 일대를 방문해 수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재난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영양군협의회 소속 봉사원과 직원 10여 명은 금학리 수해 가구 11세대에 비상식량세트를 전달하고 이재민들의 침수된 의복과 이불을 세탁하기 위한 이동세탁차량과 심리 상담을 위한 심리회복지원차량을 운용했다. 김재왕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곤경에 처한 이재민 여러분들게 적십자와 수 많은 국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응원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라며 “또한 이웃의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우리 적십자 봉사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안전법 상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을 신속하게 구호하기 위한 비상 구호 물품들을 항상 비치하는 한편 긴급재난대응팀을 편성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16일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성주참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면직원 및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가죽정교 일대 폐참외 및 하천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으로 유입된 폐참외 및 하천쓰레기를 수거하고자 용암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민·관합동정화 활동이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무덥고 습한데다 비까지 오는 와중에도 정화활동에 참석한 용암면 의용소방대 회원 및 선뜻 본인의 배를 직접 운행한 선주(선남면 김상덕, 이형우) 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지난 16일, 운수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교육생 및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16일 개강식을 필두로, 오는 9월 3일까지 주 2회, 총 15차시 45시간의 과정으로 운영하며, 교육을 수료하고 평가를 통과한 자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16일 경북도 소방학교에서 의용소방대장·부대장 78명에 대한 직무교육과 하반기 신임 대장·부대장 32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 했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 지휘관으로서 역량과 지도력 함양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실질적인 봉사자로서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 관련 법령, 경북소방 당면업무, 의용소방대 역할 재정립, 의용소방대 발전 방향, 모범사례 발굴과 개선 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민에 대한 실질적인 봉사와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휘관으로서 역량 강화와 지도력 함양에 대한 특강, 산림화재 진압‧대응‧안전사고 방지에 대한 외래교수 강의 등 깊이 있게 교육을 한 후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위한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내 고장 안전지킴이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환경 변화에 맞는 의용소방대의 역할 재정립을 통해 민간 재난 대응에 핵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지좌동분회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지좌동장으로 부임한 배정화 동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주요 시정 사업 홍보, 하반기 주요 행사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찬 자유총연맹회장은 “새로 온 배정화 동장을 비롯해 팀장님, 직원분들을 반갑게 환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서 살기 좋은 지좌동이 될 수 있도록 자유총연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신속하고 정확한 측량검사를 위한 지적확정측량 검사에 드론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지적확정측량은 도시개발, 산업단지 개발, 도로·철도 건설 등 31개 사업을 대상으로 공사 완료 시 토지의 지번과 지목, 면적 등을 지적공부에 새로 등록하기 위해 한다. 지적확정 측량검사에 드론을 활용하면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지적 경계, 건축물 위치, 토지이용현황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위험지역에서도 안전하게 측량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지적측량성과 도출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안동시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등에 드론을 활용해 검사를 마쳤고, 하반기에는 구미 하이테크밸리산업단지,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사업에도 드론을 활용해 검사할 계획이다. 이주원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 검사에 드론 활용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신기술 활용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정확한 측량성과검사를 통한 도민의 토지 재산권 보호를 위해
대구 달서구는 7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상영 중인 실감 콘텐츠 '이인문의 걸작, 강산무진도'를 서울 외 지역으로는 유일하게 달서디지털체험센터에서 상영한다. 달서디지털체험센터에서 상영하는 '강산무진도'는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상영 중인 실감 콘텐츠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2년 5월부터 궁중화원 이인문이 그린 8.5m 길이의 걸작 회화 '강산무진도'를 디지털화면에 담아 서비스를 개시했다. 실감 콘텐츠 '강산무진도'는 조선 후기 사람들의 이상향,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풍요로운 세상을 표현한 원작에 적절한 움직임을 더했다. 이 작품은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에게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문화유산의 다채로운 몰입감과 색다른 방식의 경험을 제공해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