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4일 청도읍 유호지구·각북·운문면 건강위원 및 건강리더 70여 명은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 만들기와 걷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울산시 울주군보건소를 견학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청도군 건강마을 건강위원과 건강 리더의 역량 강화와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는 지난 4일 대가야시장에서 저출생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3기 학생들과 보건소관계자 등 50여 명은 출산 관련 홍보 전단지를 군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캠페인의 취지를 알렸다.
구미경찰서에서는 지난 4일 지역 내 지하차도나 저수지 등 집중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전 현장점검을 했다. 박종섭 서장은지난 4일 구미시 지산동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취약지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아울러 각 지구대·파출소에 취약지 사전점검과 예방 순찰 강화, 재난재해 즉응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동구 신암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권한과 역할을 갖는 주민대표기구이다.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이 직접 제안한 마을의제사업들에 대해 주민들과 공유하고 논의한 후 주민투표로 최종 사업을 결정한다.
곽호창 성주군 초전면장은 초전면 기관 및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을 든든히 지키고 계시는 주민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행정서비스 이용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5일 안포3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별고을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동빨래방은 큰 이불빨래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에서 무거운 이불 등을 수거하여 이동 빨래방 차량에서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다시 돌려드리는 봉사 서비스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은 특히, 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실 수 있도록 시원한 수제 팥빙수도 대접했다.
안동시는 지난 5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6.25 전쟁 당시 참전했다 전사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舊 안동농림고등학교) 전몰 호국학도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6.25 전쟁 당시 한국생명고등학교 재학생 75명은 구국의 일념으로 참전했으며 그중 6명이 낙동강 전선에서 전사했다. 이들의 호국정신을 후대에 알리고, 호국학도 의용군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5일 황금1동에 소재한 꽃차랑에서 ‘다독다독’ 마음 보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가정 가운데 질병·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는 가구원에게 치유의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2024년 교촌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교촌은 지난 5월 구미 선산CC에서 개최한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대회' 기간 교촌 1991 기부존에서 선수 티샷이 특정 홀의 기부존에 안착하면 50만 원씩 적립해 지역사회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기금을 적립했다.
고령소방서는 지난 5일 대회의실에서 소방행정자문단의 신임단원 위촉식과 함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소방행정자문단원 29명, 소방서장 및 보직간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단원 위촉패 수여 △고령소방서 상반기 주요성과와 하반기 업무계획 설명 △소방행정자문단 자체안건 및 운영에 관한 현안논의 △안전한 고령군 만들기를 위한 지원·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구 수성구는 아이코리아 수성구지회가 지난 4일 수성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아이코리아(회장 조미경) 회원과 결혼이민자 40여 명이 참석해 여름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고령경찰서는 서부범죄피해자 지원센터와 함께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의복 등을 지난 3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범죄피해자보호활동의 일환으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협의체'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사건 발생 이후 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에 노출된 주변환경과 청결하지 못한 주거지, 무엇보다 거동이 불편한 피해자가 이용하는 재래식 화장실 등에 대해 지자체(읍사무소, 보건소), 유관센터에서 함께 해결책에 나섰다.
구미지역 비영리봉사단체 '시민과함께'에서는 지난 6일 오전 7월 정기활동으로 선산지역에서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가족들과 함께한 단체 회원들은 장마 기간 미처 손이 가지 못한 동네 구석구석 담배꽁초에서부터 폐기물에 이르기까지 마대에 담으며 흘러내리는 땀을 훔쳤다.
수도권 1극 체제를 다극화하여 지방균형발전을 이루어야 한다는 논리지만, 그것은 규모의 경제로도 비교가 안 되고 지방자치의 본질에도 부합되지 않는다. 대구ㆍ경북 행정통합 500만 메가시티로 2,600만 수도권 블랙홀을 견제해야 한다. 광주ㆍ전남, 부ㆍ울ㆍ경, 충청권도 경제연합이나 행정통합으로 지방소멸을 극복해야 한다는 주장은 불합리하다.
경북도는 지난 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3년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4번째를 맞는 제안제도 운영 평가는 한 해 동안 제안제도 운영 실적, 특수시책 추진 실적, 자체 제안 공모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평가 항목에 대한 서면 심사와 대면 평가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을 도정에 반영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이바지한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13일 제19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신미정의 전시 ‘세 개의 목소리, 드러나는 세계’ 연계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미정 작가와 이익주 교수(한신대학교 교수/예술학박사)의 대담으로 진행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익숙한 세계가 디아스포라를 통해 어떠한 방식으로 다르게 드러날 수 있는지를 관람객과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 신미정 작가(1983-, 포항)는 지역사회 내 이주민의 개인사에 관심을 두고 실험적 비디오 작업을 선보여 왔다. 작가는 이주를 피동적 관점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불가항력으로 이동한 사람들을 작품에 등장시킨다. 특히 한국의 현대사 속에서 잊히거나 강제로 지워졌던 개인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면서도 역사성을 넘어 영상 이미지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해석의 가능성을 펼쳐 보인다. 아티스트 토크 참석 신청 및 질문 접수는 3일부터 시립미술관 홈페이지(w
경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지난 1~5일까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워터파크, 해수욕장 등 휴가지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식품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 21명과 함께 부석면에 있는 콩세계과학관로 선비고을 나들이에 나섰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협의회의 '2024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꿈자람 아이행복 나들이'로 아이들이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해 건강한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수비면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 어르신 대상으로 노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외로움 극복을 위한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을 운영했다. 최근 연령대가 높을수록 자살률이 증가하는 등 정신건강이 악화되고 있으며 2021년 노인실태조사에서 65세 이상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로 건강(23.7%), 경제적 어려움(23.0%), 외로움(18.4%)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지역예술가들의 창의적인 공예작품인 ‘제5회 일상을 유혹하는 공예’展을 1층 전시실에서 7월 3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같이문화예술연구소는 2020년부터 매년‘일상을 유혹하는 공예’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예 장르를 아우르며 각기 다른 공예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전시를 맞이하고 있는‘일상을 유혹하는 공예’는 ‘그린(paint)그린(green)’이라는 소주제를 통해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와이어공예 이진희 작가를 포함한 권민주(캘리그라피), 김유리(포크아트), 김형조(미니어처아트), 노영이(한지공예), 박경숙(데코파쥬공예), 윤승빈(캔들아트), 이귀정(포슬린아트), 전은주(한지공예), 허유진(페이퍼플라워아트) 등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기법으로 완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백희욱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공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지역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