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7~12월까지 ‘도민과 함께하는 多가치 청렴동행 캠페인-열가지 약속! 공무원도 DO! 민원인도 DO!’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관 중심의 청렴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회 전반의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도민 참여형 청렴 캠페인으로서 7, 8월 두 달간 집중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환경부 주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시작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구 서구청은 오는 22일부터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 ‘청년공감터 힐링프로그램’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서구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은 2022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1위 입상한 사업으로, 청년의 관심사를 고려한 소규모 문화ㆍ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은 청년공감터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또래 청년들과 모여 문화생활을 누리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놀면서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 수준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놀이중심 수업을 펼치는 '1학년 1학기 놀이수업 학기제'를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최소화하고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놀이중심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해 학습 주제와 관련된 놀이활동 수업 전개, 충분한 놀이 시간 확보, 불필요한 과제 없는 교실 운영 등을 통해 1학년 학생들의 입학 초기 적응 활동을 돕는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놀이와 배움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학습공간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아동 친화적인 놀이 학습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에서는 2024학년도에 40억원을 지원해 38개 학교의 33개 교실과 운동장과 복도 등 51개 공간을 휴식과 배움이 균형 잡힌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재창조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충분한 놀이·휴식 시간 확보, 놀이중심 수업 전개, 놀이공동체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즐기며 배우는 경험을 제공하는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협력 놀이 경험을 돕기 위해 놀이 교구 구입비(67교, 2억 5백만원)를 지원하고 있으며, 놀이 관련 콘텐츠 개발 과 놀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놀이공동체 운영(놀이학급 59학급, 교사연구회 15팀, 놀이학부모 지원단 2팀, 6천 5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확산을 위해 놀이 콘텐츠 개발 및 학교별 운영 사례를 '수업나누리 마실'에서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확산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상호작용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놀이의 가치와 중요성 인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학생들이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며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 모두가 행복감을 느끼며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2일 (주)대저페리·대저해운(대표이사 송예현)과 'K-U시티 울릉군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프로젝트' 추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최도성 한동대 총장, 송예현 (주)대저페리·대저해운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대저페리·대저해운은 한동대 교직원, 동문, 협력 기관 임직원에게 선박 요금 할인과 운송, 숙박 등 편의시설 안내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동대는 이러한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교직원들의 복지와 교육, 연수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최도성 총장은 "K-U시티 프로젝트의 성공과 상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예현 대표이사는 "한동대의 'Why not change the world' 슬로건처럼 혁신과 변화를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약속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K-U시티 울릉군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7일 소방공무원 및 소방안전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과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안전협의회는 칠곡군 지역 주요 사업장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소방서와 협력해 군민의 안전 확보와 선진 소방안전을 위한 공동노력, 지역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홍보와 같은 실질적인 활동 등을 추진함으로써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9일 달서50플러스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3분기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 정규강좌 개강식’에 참석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9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청도군 각남면은 지난 17일 해운대 우체국과 상호협력·상생발전을 위한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 우체국 대회의실에서 박상길 각남면장, 김상훈 총괄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닭볶음탕을 전달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50여 가구에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닭볶음탕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18일 울산광역시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부산·전남·경남·강원교육청 등 4개 교육청과 해외 유학생 유치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 우수 유학생의 안정적 유치, 교육과정 운영과 재정 분담, 유학생 유치 전담 조직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기술·기능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박성수 경상남도 부교육감, 오성배 강원특별자치도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유학생 유치·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 △유학생 유치 및 운영에 필요한 재정 분담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담 조직 구축 △시도교육청 공동 실무 협의체 운영의 정례화 등이 담겼다.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고등학교 해외 우수 유학생을 유치했다. 현재 의성유니텍고, 한국해양마이스터고, 한국철도고, 한국국제조리고 등 8개 직업계·특성화고등학교에서 48명이, 일반계고등학교인 김천고등학교에서 8명의 해외 우수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우수 유학생의 유치와 졸업 이후 지역기업으로의 취업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의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의 필요성과 교육적 성과에 대해 교육계의 관심이 더할 수 없이 크다”며 “유학생은 물론 국내 학생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청 간 상호 연대와 협력적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가 올해 상반기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 발생 1446건, 인명피해 118명(사망 14, 부상 104), 재산 피해 446억여 원(부동산 159억, 동산 287억)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15.1%(258건) 감소했고, 인명피해는 22.8%(35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14명으로 전년 대비 1명 감소했고, 재산피해는 13.8%(54억여 원) 증가했는데 이는 산업시설 화재 재산 피해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0.7%(209억) 가량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명륜진사갈비 영주가흥점은 1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 160여 만원을 전달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명륜진사갈비 영주가흥점은 자체적으로 진행한 후원 행사 '기부 릴레이' 캠페인으로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18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유치원 수업선도교사 컨설팅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실천으로 수업전문가로 거듭나기’라는 주제로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 유아 주도형 놀이교육과정 실천으로 수업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은 수업역량이 우수한 교사를 선발해 수업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로 교실 수업 개선의 선도적 역할과 유아 주도형 수업을 확산하는 수업 혁신의 대표적인 정책이다. 2024년에는 수업전문가 활동을 신청한 36명의 유치원 교사는 1년 동안 수업 연구와 공개, 연수와 협의회 참여, 수업 컨설팅, 교원 학습공동체 활동 등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컨설팅 연수에서는 컨설턴트와 수업전문가를 1:2 매칭하고 나만의 수업 브랜드를 갖춘 수업 방법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수업과 평가 혁신을 이끄는 주체는 교사다”며 “수업전문가 활동 사례를 통해 유치원 교원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라며, 수업 전문가에 도전하는 선생님들
영주소방서는 최근 새로운 소방정책 발굴과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18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행사는 자문단 정책간담회를 통한 위원간의 결속과 화합, 소방행정자문단의 소방정책 참여 유도를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 신임단원 2명을 새로이 위촉하고 소방행정자문단 활성화 방안 강구 및 소방행정발전을 위한 지원,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9일 오전 11시 수성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수성구의회 제265회 임시회 본회의(2차)’에 참석한다.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17일 로타리클럽에서 백미 20㎏의 100포(5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고령교육지원청은 18일 고령교육지원청 가야금실에서 2024년 고령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고령교육행정협의회는 고령교육지원청 김호상 교육장과 이남철 고령군수를 공동의장으로, 이철호 군의회의장, 노성환 도의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지역협의회장, 학부모회지역협의회장, 관계 공무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당면한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고령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 협조 △지역 내 초등학교 통학버스 연장 운행 검토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관련 협조 △체육교육 활성화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고령’을 위한 통학차량 지원 △폐교재산 활용을 통한 지역주민 복지확대 및 공익 기여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한 대응사업 추진 등 총 7건의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호상 교육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군청이 함께 손을 잡고 마음을 모아 아이 키우기 좋은 고령, 교육수요자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행복한 고령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시을)은 18일 마약 중독ㆍ정신 질환 등 아이돌보미 결격 사유를 확인하는 절차를 강화하는 '아이돌봄 지원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범죄 기록 제출이 의무화돼 있으나, 마약 중독이나 정신 질환 등의 의료 기록은 사실상 자발적 신고에 의존하고 있어, 아이돌봄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결격 사유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조치다.
대구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이 제9대 대구시 구·군의장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조 의장은 지난 17일 달서구의회에서 열린 대구시 구ㆍ군의장협의회 회의에서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앞으로 2년간 대구시 기초의회 의장단을 대표해 협의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조 의장은 수성구의회 제6대 의원을 시작으로 제9대까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4선 의원으로, 제8대 수성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제9대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