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7일 16시 41분
'끝장회견' 하자더니 2시간 만에 끝… MBC·JTBC 또 빠져
[윤석열 대통령 네 번째 기자회견]8월 국정브리핑 후 70일 만... 명태균·김 여사 의혹 등 집중 질문윤 대통령, 2시간 넘어서도 김 여사 질문 이어지자 "목이 아프다"
보수언론조차 마지막 기회라고 경고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네 번째 기자회견이 7일 열렸다. 2022년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을 없애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조차…
"트럼프가 돌아왔다"… 국내언론 일제히 안보·경제 파장 우려
7일자 종합일간지 '트럼프 당선' 전하며승리 요인, 국내 산업 영향 등 다각도 분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건 트럼프의 재집권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 정세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국내 주요…
[부음] 정승혜 MBC 정치팀 부장 모친상
▲ 이영희(향년 86세)씨 별세, 정희석(대구광역시 중구청 근무)정승혜(MBC 보도국 정치팀 부장)정유선(한국외대 중국외교통상학부 교수)씨 모친상, 김준년(비전자산운용 대표이사)씨 장모상, 박소…
"국제신문 살리자"... 부산 시민사회 발 벗고 나섰다
부산지역 시민단체들 '국제신문 정상화 시민사회행동' 선포"이정섭 능인선원 원장 당장 떠나라"
대주주의 인사경영 실패로 부도 위기에 내몰린 77년 역사의 국제신문을 살리기 위해 지역 시민사회가 힘을 보태고 나섰다. 언론공공성지키기부산연대(언론공공성연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시민사회단…
[부음] 서형석 연합뉴스TV 스포츠문화부 기자 부친상
▲ 서정우(65세)씨 별세, 신상례씨 남편상,서형석(연합뉴스TV 스포츠문화부 기자)서경석(프리랜서 프로그래머)서청석(학생)씨 부친상 = 5일 오전 8시38분,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1호실(5일 오후…
[인사] 서울신문
▲ 수석논설위원 이순녀 ▲ 논설위원 오일만 ▲ 논설위원 김미경 ▲ 논설위원 홍희경 ▲ 편집국 부국장 겸 전국부장 유영규 ▲ 정치부장 강병철 ▲ 사회2부장 이두걸 ▲ 산업부장 김경두 ▲ 디지털금융…
[인사] 조선일보
▲ 경영기획본부 IT디지털마케팅 총괄 김태은 ▲ IT팀장 직무대행 방도마 ▲ 디지털마케팅팀장 직무대행 장우영
"육아휴직자 연수 차별"... 한국일보 기자, 노동청 진정
기자 105명 "사장·국장 조사하라" 동참 탄원서
한국일보 A 기자가 고용노동부에 육아휴직 관련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시정을 위한 진정을 제기했다. 한국일보가 해외연수자 선발 과정에서 자신을 탈락시킨 것은 육아휴직자에 대한 불리한 처우이고…
명태균 입에서 쏟아진 조각들… 보도로 모아져 문을 두드린다
[명태균 보도, 처음부터 현재까지]9월초 뉴스토마토 단독보도 촉발2주 후 추가보도… 음성파일 나와JTBC·MBC, 공천개입 정황 취재SBS '김 여사 언급' 증언 등 보도명, 발언 계속… 대통령실 첫 입장다음날 보도로 거짓 해명 드러나
집권 3년차,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았는데 게이트가 열리려 한다. 명태균. 이 이름의 등장과 함께 모든 혼란은 시작됐다. 지난 두 달여, 셀 수 없이 많은 녹취와 인터뷰가 공개되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초반 "明은 브로커" 경계… 검증 취재로 '진실의 방' 앞까지
[명태균 파문, 쏟아진 보도]언론사별 보도 양태, 취재 기자들 후일담
뉴스토마토가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처음 보도한 뒤, 그 핵심인물로 지목된 명태균씨와 관련한 언론 보도는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
KBS 기자 495명 성명에 응답 없는 박장범, 18~19일 인사청문회
과방위, 청문회 증인 20명 채택
KBS 내부를 들끓게 한 KBS 기자 495명의 박장범 사장 후보 반대 연명 성명이 나온 지 약 2주일이 지났다. 정년퇴임을 앞둔 33년차 고연차 기수부터 지난해 입사한 막내 기수까지, KBS를 파우치 방…
박장범, KBS 조직개편안 그대로 시행 예고… 내부 거센 반발
KBS본부·KBS방송기술인협회 등 비판 성명
박장범 KBS 사장 후보가 박민 KBS 사장이 구성원 전반의 반대에도 추진한 조직개편안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해 내부서 반발이 나온다. 10월30일 KBS 이사회는 직제규정(조직개편) 개정안 시행일을…
KBS 기자들 '명태균 보도 TF' 요구… "'尹 육성공개' 3꼭지 보도, 참사 수준"
보도 양·순서 등 타사와 큰 차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개입 정황이 담긴 윤 대통령-명태균씨 통화 음성파일이 처음으로 공개된 10월31일, 방송사들은 일제히 메인뉴스에서 첫 꼭지는 물론 여러 꼭지를 할애해 해당…
기자가 쓴 책, 직무 연관 있으면… 인세는 회사랑 반반?
[10여개 언론사 출판규정 살펴보니]'직무상 저작물'… 저작의욕 꺾어기자·회사 서로 이득될 개선 필요
기자의 책 출간에 대한 국내 언론사들의 관련 제도를 재설계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매체 기자로 취재한 직무상 저작물에 대한 수익배분 규정 등이 너무 경직돼 있거나 미비한 지점이 대표적이다.…
날선 비판은 잠시… '날' 세우고 전력질주
[인터뷰] '쇼트트랙 8개월 체험기' 장필수 한겨레 기자
탕! 소리 뒤에는 제 숨소리밖에 안 들려요. 시야는 엄청 좁아지는데 얼음이 얼굴에 튀면 앞서가는 사람이 느껴지고요. 이렇게 짧은 순간 자신의 모든 걸 끌어올려 몰입한 적은 성인이 되고 처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