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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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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6일 12시간 야간근무에 월급 120만원"…간병인 구인글 뭇매

"주 6일 12시간 야간근무에 월급 120만원"…간병인 구인글 뭇매

'주 6일, 12시간 야간 근무, 월급 120만원'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 이 같은 조건을 내건 간병인 구인 글이 올라와 논란이다.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중한 업무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은 임금을 조건으로 내건 '노예 구인' 공고가 확산했다. 해당 공고에는 "거동이 조금 불편하신 어르신 밤에 씻고 주무시는 거 도와드리고 같이 주무시다 밤에 화장실 가시느라 깨시면 도와드리고, 아침에 간단히 식사 챙겨드리고, 옷 입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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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구명 로비' 제보자 "이종호 입 열면 영부인도 다친다고 들어"

'임성근 구명 로비' 제보자 "이종호 입 열면 영부인도 다친다고 들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구명 로비' 의혹을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공익신고한 변호사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입을 열면 영부인까지 다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멋쟁해병' 단톡방을 공익신고한 김규현 변호사는 17일 JTBC 방송에 출연해 청와대 경호처 출신 송모씨가 이 전 대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항명 혐의로 중앙군사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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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촉' 발동해 남편폰 열어보니…오피스와이프와 알콩달콩

이상한 '촉' 발동해 남편폰 열어보니…오피스와이프와 알콩달콩

사이가 좋지 않은 남편이 알고 보니 '오피스 와이프'를 두고 있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의 오피스와이프,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여성의 경우 오피스 와이프, 남성의 경우 오피스 허즈번드라고 불리는 오피스 스파우스(office spouse)는 실제 부부나 애인 관계는 아니지만, 직장생활에서 배우자만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이성 동료를 일컫는 말이다. 남편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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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금고도둑, 전문털이범 아냐"…몽타주 그린 형사의 '촉'

"구하라 금고도둑, 전문털이범 아냐"…몽타주 그린 형사의 '촉'

그룹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의 금고 도난 사건 용의자 몽타주를 제작한 형사가 범인에 대해 "전문 털이범이 아닐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전경찰청 몽타주 전문 수사관인 정창길 형사는 17일 tvN 방송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구하라 금고 절도범 몽타주를 그리게 된 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정 형사는 "처음에는 난감했다. 방범카메라 영상으로 눈을 식별하기 어려웠고, 마스크와 비니를 써서 (얼굴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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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좀 해라"…결혼 앞둔 조세호, PPL논란에 고개숙여

"적당히 좀 해라"…결혼 앞둔 조세호, PPL논란에 고개숙여

과한 PPL(간접광고) 논란을 빚은 개그맨 조세호의 유튜브 채널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 17일 조세호 유튜브 채널 '조세호 CHO SAE HO)' 측은 고정 댓글을 통해 "이번 '여자친구의 선물을 사러 가요' 콘텐츠에 대한 구독자 여러분의 애정 어린 충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댓글을 남겨주신 모든 구독자분들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향후 채널 조세호 콘텐츠 제작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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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서 기절한 여성 꺼내 119 불렀는데 성추행 했다네요"

"차안서 기절한 여성 꺼내 119 불렀는데 성추행 했다네요"

차 안에서 기절해있는 여성을 구하기 위해 차 뒷유리를 깨는 등 구조에 열을 올린 남성이 해당 여성의 남편으로부터 100만원의 배상을 요구받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말 억울하고 화가 나서 하소연하려 글을 씁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 14일, 회사에 자료를 놓고 와서 회사로 향하던 중 도로 한복판에 차가 서 있는 것을 봤다"며 "비상등도 안 켜고 있어서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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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것도 떨이로 파나요?"…제주 오일장 떨이참외 논란

"상한 것도 떨이로 파나요?"…제주 오일장 떨이참외 논란

최근 제주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의 불만이 곳곳에서 나오는 가운데, 제주 한 오일장에서 참외를 구매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제주지역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참외 이런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전날 제주의 한 오일장에서 참외 10개를 1만원에 구매했다. 그는 "참외가 다 쌌다. 요즘 시세인가 보다 하고, 싸니까 좋다고 샀는데 전부 다 상해있더라"고 전했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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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에 혼자 팔던데 양심은 있나" 서초 집값 담합 딱걸렸다

"최저가에 혼자 팔던데 양심은 있나" 서초 집값 담합 딱걸렸다

단체대화방을 이용해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가격 담합을 주도한 S 씨가 형사 입건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S 씨를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S 씨는 서초구의 한 아파트 소유자만을 대상으로 단체대화방을 만들고 온라인 부동산 정보 플랫폼에 올라온 매물 광고를 감시해 아파트 매매가격을 높이도록 유도했다. 이 단체대화방에는 다른 공인중개사보다 낮은 매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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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마스크도 잘 안 쓰는데"…10년만에 '백일해 대유행', 불안한 학부모들

"요즘엔 마스크도 잘 안 쓰는데"…10년만에 '백일해 대유행', 불안한 학부모들

심한 발작성 기침을 일으키는 백일해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면서 학령기와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백일해의 경우 상대적으로 치명률이 낮아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평소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백일해 환자는 6986명으로 5년 전인 2019년(496명)과 비교해 14배 이상 급증했다. 이는 감염자 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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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 결혼선물' 1850만원 긁은 아내…남편 "제가 이상한가"

'처제 결혼선물' 1850만원 긁은 아내…남편 "제가 이상한가"

처제 결혼 선물로 1850만원을 지출한 아내를 이해할 수 없다는 남편의 하소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처제 결혼선물이 1800만원?’이라는 제목으로 "제 상식에서 벗어나는 일이 생겼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고 토로한 글이 올라왔다. 3년 전 아내와 결혼해 2살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글쓴이 A씨는 "처제가 10월에 결혼하는데 큼지막한 가전 몇 개 선물해주겠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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