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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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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6일 12시간 야간근무에 월급 120만원"…간병인 구인글 뭇매

"주 6일 12시간 야간근무에 월급 120만원"…간병인 구인글 뭇매

'주 6일, 12시간 야간 근무, 월급 120만원' 한 중고거래 사이트에 이 같은 조건을 내건 간병인 구인 글이 올라와 논란이다.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중한 업무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은 임금을 조건으로 내건 '노예 구인' 공고가 확산했다. 해당 공고에는 "거동이 조금 불편하신 어르신 밤에 씻고 주무시는 거 도와드리고 같이 주무시다 밤에 화장실 가시느라 깨시면 도와드리고, 아침에 간단히 식사 챙겨드리고, 옷 입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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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떠난 후에야 1등 할 수 있었다"…아사다 마오, 13년 만 심경 고백

"김연아 떠난 후에야 1등 할 수 있었다"…아사다 마오, 13년 만 심경 고백

일본 전 피겨 국가대표 선수 아사다 마오가 라이벌인 김연아 선수를 회고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17일(현지시간) 아사다 마오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는 곧 개최될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국가대표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이벤트였다. 아사다는 "18살 때, 밴쿠버 올림픽 시즌에서 처음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항상 1등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시달렸고, 나 자신도 1등을 하고 싶었다"고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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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구명 로비' 제보자 "이종호 입 열면 영부인도 다친다고 들어"

'임성근 구명 로비' 제보자 "이종호 입 열면 영부인도 다친다고 들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한 '구명 로비' 의혹을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공익신고한 변호사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입을 열면 영부인까지 다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멋쟁해병' 단톡방을 공익신고한 김규현 변호사는 17일 JTBC 방송에 출연해 청와대 경호처 출신 송모씨가 이 전 대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항명 혐의로 중앙군사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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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금고도둑, 전문털이범 아냐"…몽타주 그린 형사의 '촉'

"구하라 금고도둑, 전문털이범 아냐"…몽타주 그린 형사의 '촉'

그룹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의 금고 도난 사건 용의자 몽타주를 제작한 형사가 범인에 대해 "전문 털이범이 아닐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전경찰청 몽타주 전문 수사관인 정창길 형사는 17일 tvN 방송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구하라 금고 절도범 몽타주를 그리게 된 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정 형사는 "처음에는 난감했다. 방범카메라 영상으로 눈을 식별하기 어려웠고, 마스크와 비니를 써서 (얼굴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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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간부 만난 오세훈 판다 임대 요청에…"정치적 목적은 안 돼"

中 간부 만난 오세훈 판다 임대 요청에…"정치적 목적은 안 돼"

오세훈 서울시장이 중국 쓰촨성 간부에게 자이언트 판다 임대를 요청한 가운데, 현지에서는 '비정치적' 접근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판다를 통해 양국 우호와 상호이익을 도모할 수 있다며 긍정적 태도를 보이면서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18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GT)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한국에서 중국으로 돌아온 지 3개월 만에 서울에서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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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촉' 발동해 남편폰 열어보니…오피스와이프와 알콩달콩

이상한 '촉' 발동해 남편폰 열어보니…오피스와이프와 알콩달콩

사이가 좋지 않은 남편이 알고 보니 '오피스 와이프'를 두고 있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의 오피스와이프,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여성의 경우 오피스 와이프, 남성의 경우 오피스 허즈번드라고 불리는 오피스 스파우스(office spouse)는 실제 부부나 애인 관계는 아니지만, 직장생활에서 배우자만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이성 동료를 일컫는 말이다. 남편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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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좀 해라"…결혼 앞둔 조세호, PPL논란에 고개숙여

"적당히 좀 해라"…결혼 앞둔 조세호, PPL논란에 고개숙여

과한 PPL(간접광고) 논란을 빚은 개그맨 조세호의 유튜브 채널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 17일 조세호 유튜브 채널 '조세호 CHO SAE HO)' 측은 고정 댓글을 통해 "이번 '여자친구의 선물을 사러 가요' 콘텐츠에 대한 구독자 여러분의 애정 어린 충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댓글을 남겨주신 모든 구독자분들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향후 채널 조세호 콘텐츠 제작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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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부 "'동해 유전 시추' 예타 대상 아니다"

정부 "'동해 유전 시추' 예타 대상 아니다"

정부가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과 관련한 시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유망구조(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는 구조)의 시추 사업이 실제 개발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한 만큼, 사업을 5회(5000억원)가 아닌 1회(1000억원) 시추 단위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이다. 공공기관의 사업에 대한 예타는 총사업비 2000억원 이상부터다. 18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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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서 기절한 여성 꺼내 119 불렀는데 성추행 했다네요"

"차안서 기절한 여성 꺼내 119 불렀는데 성추행 했다네요"

차 안에서 기절해있는 여성을 구하기 위해 차 뒷유리를 깨는 등 구조에 열을 올린 남성이 해당 여성의 남편으로부터 100만원의 배상을 요구받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말 억울하고 화가 나서 하소연하려 글을 씁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 14일, 회사에 자료를 놓고 와서 회사로 향하던 중 도로 한복판에 차가 서 있는 것을 봤다"며 "비상등도 안 켜고 있어서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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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것도 떨이로 파나요?"…제주 오일장 떨이참외 논란

"상한 것도 떨이로 파나요?"…제주 오일장 떨이참외 논란

최근 제주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의 불만이 곳곳에서 나오는 가운데, 제주 한 오일장에서 참외를 구매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제주지역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참외 이런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전날 제주의 한 오일장에서 참외 10개를 1만원에 구매했다. 그는 "참외가 다 쌌다. 요즘 시세인가 보다 하고, 싸니까 좋다고 샀는데 전부 다 상해있더라"고 전했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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