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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3~5월 실업률 4.4%…예상치 부합

경제

英 3~5월 실업률 4.4%…예상치 부합

영국 통계청(ONS)은 18일(현지시간) 올해 3~5월 실업률이 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실업률인 4.4%와 같았다. 시장의 예상치와도 일치했다. 영국은 실업률을 경제활동인구 대비 실업자 비율로 정의한다. 여기서 실업자는 지난 4주 간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했으며 앞으로 2주 안에 일을 시작할 수 있는 무직자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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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15:30 장종료

'트럼프 리스크'에 금값 폭등…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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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 가격이 16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더불어 ‘트럼프 리스크’로 인해 안전자산 수요가 확대된 여파로 해석된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6% 상승한 온스당 2467.80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5월20일의 전고점을 경신했다. 올해 들어선 19% 올랐다. 같은 기간 금 현물 가격도 장중 한때 2469.66달러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금 현물은

“트럼프 재선 시 달러 패권 잃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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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트럼프 암살미수사건’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확률이 급격히 커진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 출범 시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의 지위가 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달러 약세론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 입성 시 관련 정책을 본격 시행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전문가들은 트럼프표 달러 약세가 인플레이션을 촉진시키고 나아가 스태그플레이션(물가상승 속 경기침체)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

"인내심 한계다" 머스크, 엑스·스페이스X 본사 텍사스 이전 선언…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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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스페이스X와 엑스(X·옛 트위터) 본사를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이전하겠다고 선언했다. 머스크 CEO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 계정에 올린 게시글에서 "스페이스X 본사를 캘리포니아 호손에서 텍사스 스타베이스로 옮길 것"이라며 "엑스 본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텍사스 오스틴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선언은 전날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학교 측이 학생의 성

美 6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보합…시장 전망치 상회

미 상무부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의 6월 소매판매가 7043억달러로 전월 대비 보합(0.0%)을 유지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4% 감소를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을 넘어선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3% 상승했다. 앞선 5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1% 증가에서 0.3%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IMF, 韓 성장률 전망치 2.3%→2.5%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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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16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2.5%로 0.2%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경제가 2.5%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4월 발표한 전망치에서 0.2%포인트 높은 수치다. 내년 전망치는 2.2%로 종전(2.3%) 대비 0.1%포인트 내려잡았다. IMF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한국은행 전망치(2.5%)와 같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나 기획재정부·한국개

BOJ 외환시장 개입 추측 확산…"이틀간 44조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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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엔·달러 환율이 약 4엔 급락한 것과 관련해 일본은행(BOJ)이 외환 시장에 개입했다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장은 일본 외환 당국이 약 2조엔 규모의 엔화 매수를 단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BOJ가 이날 발표한 당좌예금잔고 전망에서 환율 개입을 반영하는 '재정 등 요인'으로 인한 감소액이 2조74000억엔으로, 개입을 상정하지 않은 시장 추정치와 2조엔 정도

"밈코인을 호들해?" 트럼프 호재에 '초강세' 비트코인 용어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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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미수 사건 발생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친(親)가상화폐 대선 후보를 자처해 온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입성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이다. 월가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입장은 낙관론과 비관론으로 극명하게 나뉘지만, 올해부터 관련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미 증권당국으로부터 이뤄지고 있는 만큼 분명 금융시장 제도권으로 편입되고 있는 건 확실해 보인다. 이

“美 금리인하 무르익었다” 다시 힘얻는 ‘연내 3회 인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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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경제지표 둔화에 힘입어 오는 9월부터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연내 0.75%포인트, 즉 3차례 인하 전망에도 조금씩 힘이 실리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Fed가 현재 5.25~5.5%인 금리를 연내 0.75%포인트 이상 인하할 가능성을 60%대 반영 중이다. 이는 불과 일주일 전 25%대에서 크게 높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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