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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밴드 "뉴진스 '버블검' 표절"…어도어 "무단 사용 아냐"

문화일반

영국 밴드 "뉴진스 '버블검' 표절"…어도어 "무단 사용 아냐"

영국 밴드 샤카탁(Shakatak)이 걸그룹 뉴진스의 '버블 검'(Bubble Gum)'이 자신들의 노래를 표절했다는 주장의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가요계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샤카탁의 노래 '이지어 새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의 권리사인 영국 와이즈 그룹은 지난달 17일 어도어와 하이브, 한국음원저작권협회 등에 '버블 검'이 '이지어 새드 댄 던'을 무단으로 사용해 저작권을 위반하고 있다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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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15:30 장종료

'내 마음 별과 같이' 故 현철, 눈물 속 영결식…"국민 애환 노래로 위로"

'내 마음 별과 같이' 故 현철, 눈물 속 영결식…"국민 애환 노래로 위로"

1980년대 혜성처럼 등장해 노래로 대중의 슬픔을 달래준 가수 현철(82·강상우)이 18일 자신의 노래 가사처럼 저 하늘 별이 되어 영면에 들었다. 고(故) 현철의 영결식이 이날 오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 진행된 영결식에는 유족과 동료 가수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가수 설운도, 진성, 김용임 등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았다.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은 고인을 향한 묵념과

'아들 넷' 정주리 다섯째 가졌다…"이번엔 진짜 막내겠죠?"

'아들 넷' 정주리 다섯째 가졌다…"이번엔 진짜 막내겠죠?"

방송인이자 코미디언으로 활동 중인 정주리(39)가 다섯번째 자녀를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7일 정주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다"며 "(가장 최근 태어난 자녀인) 도경이는 막내가 아니라 넷째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정말 막내가 맞을까"라며 "넷이나 다섯이나 (다를 바 없다). 일곱 식구의 앞날을 축복해 달라"고 행복한 심정을 전했다. 현재 임신 4개월 차라는 정주

이상한 '촉' 발동해 남편폰 열어보니…오피스와이프와 알콩달콩

이상한 '촉' 발동해 남편폰 열어보니…오피스와이프와 알콩달콩

사이가 좋지 않은 남편이 알고 보니 '오피스 와이프'를 두고 있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의 오피스와이프,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여성의 경우 오피스 와이프, 남성의 경우 오피스 허즈번드라고 불리는 오피스 스파우스(office spouse)는 실제 부부나 애인 관계는 아니지만, 직장생활에서 배우자만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이성 동료를 일컫는 말이다. 남편은 대

'스탶', '캬스'…신상옥 감독 '강화도령' 홍보 전단 공개

'스탶', '캬스'…신상옥 감독 '강화도령' 홍보 전단 공개

신상옥(1926∼2006) 감독의 영화 '강화도령(1963)' 홍보 전단이 최초로 공개된다. 경기 안양박물관에서 열리는 기획전시 '안양각색(安養各色), 안양에 이르다'에서다. 18일 국립한글박물관에 따르면 홍보 전단은 국한문을 혼용해 인쇄됐다. 세 장 분량에 제작사 신필름의 로고와 삽화가 포함된 '촬영소(撮影所) 뉴스' 등 글이 담겨 있다. 신필름은 신 감독이 설립한 영화사다. 한국영상자료원에 따르면 '강화도령'은 KBS 라디오 전

"차안서 기절한 여성 꺼내 119 불렀는데 성추행 했다네요"

"차안서 기절한 여성 꺼내 119 불렀는데 성추행 했다네요"

차 안에서 기절해있는 여성을 구하기 위해 차 뒷유리를 깨는 등 구조에 열을 올린 남성이 해당 여성의 남편으로부터 100만원의 배상을 요구받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말 억울하고 화가 나서 하소연하려 글을 씁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 14일, 회사에 자료를 놓고 와서 회사로 향하던 중 도로 한복판에 차가 서 있는 것을 봤다"며 "비상등도 안 켜고 있어서 혹

"신고하면 죽인다"…또래폭행 10대 2명 검찰 송치

"신고하면 죽인다"…또래폭행 10대 2명 검찰 송치

또래 여학생을 폭행한 10대 학생들이 검찰에 넘겨져 수사받고 있다. 18일 수원서부경찰서와 YTN은 10대 학생들이 경기도 수원에 있는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또래 여학생을 폭행했다고 밝혔다. 가해자 중 한 명인 A양은 자신의 친구 B양을 불러 폭행 장면을 촬영했으며, "빗맞았으니 머리카락을 치우라", "신고하면 인생을 망쳐놓겠다"며 협박하기도 했다. 두려움에 떨다가 2주 만에 병원을 찾은 피해자는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강항 선생 친필 '종오소호' 편액···일본서 고향 영광 품에

강항 선생 친필 '종오소호' 편액···일본서 고향 영광 품에

조선 시대 유학자 수은(睡隱) 강항(姜沆) 선생이 400여 년 전 직접 쓴 편액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거쳐 일본에서 29년 만에 고향인 영광 내산서원 품으로 돌아왔다. 강항 선생의 종오소호 편액 기증식은 17일 오후 3시 전남 영광군 불갑면에 자리한 내산서원에서 열렸다. 내산서원은 강항 선생을 모신 곳이다. 편액(扁額)은 건물이나 문루 중앙 윗부분에 거는 액자다. 이날 기증식에는 400여 년 전, 선생이 남긴 뜻을 기렸다. 강

유인촌 장관, 재해 대비 현장 찾아 안전 점검

유인촌 장관, 재해 대비 현장 찾아 안전 점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7일 각 소속기관과 공공기관에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강조했다. 호우피해 상황과 안전 점검 사항을 보고받고 전한 당부다.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 직역이 늘어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 현장의 안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이미 지난달부터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소관 시설 171곳의 배수로, 침수 장비 등을 점검했다. 다음 달까지 물놀이형 유원시설 256곳,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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